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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 노벨라 샴푸 안티포르포라’는 각질, 피지, 모발 건강 등 종합적인 두피 관리를 가능케 하는 제품으로, 균의 침투를 예방하고 탈모를 방지하는 피록톤 올아민(Piroctone Olamine) 성분을 담았다. 적당량을 덜어 물과 함께 거품을 낸 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할 것. 바로 헹궈내기보다 몇 분간 방치해두었다가 미온수로 씻어내면 더욱 효과적이다(100ml 4만2천원대).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리바이탈라이징 포티파잉 세럼’은 에센셜 오일, 미네랄, 비타민, 식물성 추출물 및 단백질을 고농축해 모근에 에너지를 주고 모발 재생을 돕는 제품. 내장된 스포이트를 사용해 세럼 세 방울 정도를 두피에 뿌린 뒤 손가락을 사용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젖거나 마른 모발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첫 한 달 동안은 이틀에 한 번, 이후 두 달 동안은 일주일에 두 번씩 사용해 효과를 유지시킬 것(60ml 21만원대).
샴푸 전 단계에 사용하는 ‘이솝 세이지 앤 시더 스칼프 트리트먼트’는 로즈메리 리프, 시더우드 아틀라스, 세이지 리프, 스위트 아몬드 등 다채로운 보태니컬 추출물과 비타민 E 성분을 결합한 오일 형태의 스케일링 트리트먼트다. 두피 정화와 진정,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25ml 4만5천원대).
‘록시땅 아로마 스트렝스 스칼프 에센스’는 로즈메리, 사이프러스, 일랑일랑, 주니퍼(캬드), 시더까지, 총 다섯 가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두피 전용 에센스다.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모발로 만들어준다. 하루 1~2회, 마른 모발에 도포한 뒤 빗질로 두피에 가벼운 자극을 주며 마사지할 것. 별도로 헹구거나 닦아낼 필요 없어 편리하다(125ml 3만9천원대).
두피 케어의 가장 기초 단계인 스케일링을 책임질 ‘르네휘테르 콤플렉스 5’는 오렌지와 라벤더 오일을 53%나 함유해 두피를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딥 클렌징 효과까지 갖췄다. 따라서 샴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모공 속 각질, 노폐물, 독소 배출을 돕고 영양 또는 수분 공급 제품의 효과를 최대화하도록 두피를 준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샴푸 전 마른 두피에 도포한 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10~15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씻어낸다(50ml 5만4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