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의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0(MercedesTrophy Korea 2010)’ 골프 대회는 고객 대상의 로열티 프로그램의 고급스러움과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메르세데스트로피 대회’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스포츠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고 전 세계 고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인 축제이다. 올해의 국내 예선은 5월 10일(월)부터 경기도 광주 남촌 CC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본선은 6월 14일(월)~16일(수)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렸다. 이번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0’의 국내 본선 총 2회의 경기를 통해 한국 대표(Team Korea)로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3명은 오는 9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참가하게 된다. 또 월드 파이널 참가자는 골프 대회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방문,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골프 대회에서는 골프 라운딩과 더불어 프로 강사의 원 포인트 골프 클리닉,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시승 드라이브, 그리고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The New SLS AMG’ 서프라이즈 프리뷰, 디너 파티와 재즈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을 더욱 감동시켰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시승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라인업의 탁월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다양한 특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BlueEFFICIENCY, Safety&Comfort, Fascination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한 시승 코스는 그룹별로 구성된 각 차량의 특징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푸름이 가득한 대자연의 경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골프 대회에서 고객들에게 제주도 해안가에 위치한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걸윙 슈퍼 스포츠카 ‘The New SLS AMG’를 프리뷰로 선보여 고객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탄성을 자아냈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S AMG는 195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스포츠카 300 SL의 순수 혈통을 이어받은 차량이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최고의 기술을 갖춘 현대적 스포츠카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신차로, 지난 7월 5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매혹적인 디자인과 함께 초경량 알루미늄 섀시와 보디, 뛰어난 핸들링, 다이내믹이 선보이는 절대적 퍼포먼스로 슈퍼 스포츠카 세그먼트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가격 2억 6천~2억8천9백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www.mercedes-benz.co.kr)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한 제주도에서의 2박 3일.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나아가서는 가족적인 멤버십까지 형성하는 더욱 진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했던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