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3, 2024
에디터 윤자경 | 어시스턴트 신정임, 김보민 ㅣ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손목에서 은은한 광채를 뽐내며 우아한 제스처를 선사해줄 주얼리 워치 셀렉션.
(위부터 차례대로)
에르메스 켈리
케이스에는 총 0.196캐럿의 43개 다이아몬드를, 스트랩에는 0.84캐럿의 2백21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은은한 광채를 발한다. 또 여성스러운 무드를 가미하는 로즈 골드 소재와 자개로 이루어진 다이얼로 우아한 멋을 배가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542-6622
쇼메 조세핀 아그레뜨
메종의 아이코닉한 페어 셰이프를 매력적으로 연출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총 0.23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베젤에 세팅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다이얼은 화이트 선 브러시드 마감으로 완성했으며, 12시 방향에 세팅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정밀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한다. 9백만원대. 문의 02-3442-3359
부첼라티 마크리
메종의 인그레이빙 기법을 강조한 실크 같은 표면이 클래식한 멋을 부여하며, 화이트 골드 소재로 완성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4mm 케이스에 총 0.869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3천4백만원대. 문의 02-3440-5613
쇼파드 디아망트
오묘한 매력이 돋보이는 자개 다이얼에 12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아워 마커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화려한 멋을 뽐내는 52개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다이얼을 정교하게 감싸며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6905-3390
피아제 익스트림리 레이디
수공으로 완성한 데코 팰리스 인그레이빙이 손목의 곡선에 따라 완벽하게 밀착되어 독보적인 영롱함을 발산하는 워치.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약 1.46캐럿의 24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베젤에 세팅했다. 피아제 자체 제작 56P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한다. 9천만원. 문의 1668-1874
디올 타임피스 라 미니 디 마이 디올 스틸 다이아몬드 세트
하우스 고유의 새틴 패턴이 돋보이는 브레이슬릿과 다이얼이 심플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틸 다이얼에는 로고 디테일을 더했으며, 총 0.32캐럿의 40개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19mm 스틸 케이스에 세팅했다. 가격 미정. 문의 02-328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