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1960년 영국에서 시작해 6대째 내려오고 있는 향수의 명가 크리드에서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룸 스프레이. 집 안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의 방향제, 여행 중 호텔의 리프레시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미모사 향기가 은은하다. 90ml 19만8천원.

창립자가 전 세계를 여행한 뒤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를 담았다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의 퍼퓸 브랜드 메모(Memo)의 룸 스프레이. 로스트 인 미코노스, 이비자 버즈, 모스크바 글로우 등 다채로운 이름을 지닌 클래식한 향기 1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50ml 8만1천원.

싹, 잎, 꽃잎의 혼합물을 30일 이상 질그릇 병에 담아 만든 포푸리를 실크 파우치에 넣었다. 방 안에 두거나 자동차 방향제로도 많이 쓰이는 제품이다. 수분이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3개월 이상 향이 유지된다. 40g 7만8천원.

최고의 성분을 사용해 수도사들이 정성스럽게 만드는 캔들. 모든 초에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고유의 문장을 손으로 직접 페인팅해 더욱 클래식하다. 핑크 컬러와 잘 어울리는 장미 향을 담았다. 250ml 5만8천원.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보틀에 향수액을 담고 나뭇가지를 꽂아두기만 하면 되는 디퓨져. 방 안은 물론 옷장과 서랍에 넣어두면 따로 향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룸 스프레이와 마찬가지로 14가지 향기 중 선택할 수 있다. 250ml 19만4천원.

프로방스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록시땅의 홈 컬렉션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홈 퍼퓸 디퓨저. 여섯 가지 향기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싱그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솔 잎이 주는 상쾌함과 다양한 여름 과일, 옅은 시나몬 향이 조화를 이룬 윈터 포레스트 향을 추천한다. 나무 스틱의 개수에 따라 향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2~4주간 사용할 수 있다. 디퓨저 용기 2만7천원, 리필 1만8천원.

조약돌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곡선이 아름다운 홈 퍼퓸. 작은 돌멩이에서 청량한 아쿠아 향기가 퍼져나온다. 겐조 온라인 몰에서 로빠겐조 오 인디고 향수를 구입하면 향수를 담을 수 있는 룸 센터를 증정한다. 50ml 7만9천원.

그린티와 블랙 커런트의 조화가 향기로운 캔들. 오드리 헵번과 캐리 그랜트, 나폴레옹 3세가 사랑한 유서 깊은 크리드의 제품은 프랑스 향수 중 천연 재료의 비율이 가장 높다. 200g 14만5천원.

1643년 설립된 브랜드로 최고급 왁스와 향초를 판매한다. 1719년 이탈리아 왕실을 위한 제품을 제조한 것은 물론 100% 연소되는 완전한 자연 성분, 식물성 왁스 캔들을 선보인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너처 향기를 담은 분무기 형태의 앤티크 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375ml 22만원.

대나무 스틱과 유리병, 뚜껑으로 구성한 디퓨저 세트. 대나무와 히비스커스 향기가 어우러져 자연의 상쾌함이 느껴지는 디퓨저 세트로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방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나무 스틱의 형태가 불규칙해 더욱 자연스럽다. 118ml 8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