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단연 미즈노다. 미즈노는 연결 부분 없이 만드는 단조 아이언의 명가로, 세계 유수의 골퍼들은 물론 하이엔드급의 골프 클럽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미즈노가 이렇게 많은 골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높은 완성도 때문이다. 퀄리티 높은 클럽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즈노는 국내에 전문 피팅 클럽을 오픈했다. 이는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피팅 테크놀로지인 MPF(Mizuno Performance Fitting)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클럽을 제시해주는 전문 피팅 클럽으로, 개인의 DNA에 적합한 맞춤 피팅을 통해 일본 본사에서 직접 제작,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클럽’을 제공한다. 샤프트 옵티마이저가 장착된 클럽으로 스윙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로 즉석에서 최적의 클럽을 세팅해주며 다양한 헤드와 샤프트, 그립 옵션이 갖춰져 있어 현장에서 바로 적합한 클럽을 제시해준다. 샤프트 옵티마이 저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가속계로 구성된 센서로, 샤프트 그립 부분에 장착해 스윙 스피드와 템포, 밴드 포인트, 샤프트 움직임, 스윙 패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미즈노만의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최첨단 프로세스다. 또 미즈노 피팅 센터의 장점 중 하나는 타 브랜드와 달리 피팅과 레슨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것이다. 테스트를 해본 후 클럽을 교체하는 것이 최적의 해결 방법이 아니라면 스윙 레슨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준다.

미즈노 피팅 센터를 이용할 때는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을 통해 그립, 샤프트, 스윙 중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체크하고 방문하면 피팅을 받을 수 있다. 피팅 서비스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60~90분 정도로, 전문 피터가 스윙 분석은 물론 골프 레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위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클럽을 둘러보며 원하는 클럽으로 시연해볼 수도 있다. 최종 피팅이 끝난 후 클럽 제작은 일본 요로 팩토리에서 담당한다. MPF 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데이터를 일본으로 보내 현지에서 클럽을 제작, 한국으로 공수하며 기간은 2개월 정도 소요된다. 특히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클럽’으로 제작되는 과정은 철저하게 일원화된 제작 시스템을 거친다. 미즈노 피팅 센터에서는 적합한 스펙의 클럽을 제시하고 최종 결론을 내리는 한편, 분석과 진단이 끝나면 피팅 클럽에 대한 제작을 일본 현지에서 담당하는 등 분석과 제작을 분리한 원스톱 솔루션을 통한 맞춤 시스템으로 완벽한 나만의 클럽을 가질 수 있다. 문의 02-3143-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