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립밤과 틴트가 하나로,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립밤과 립 틴트를 합쳐 쉽고 간편하게 보습력과 예쁜 컬러감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텍스처가 쫀쫀하고 가벼워 입술에 마치 얇은 보호막을 씌워주는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워요. 충분한 보습감을 주면서 본연의 입술 색처럼 컬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때문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이나 맨 얼굴에 데일리로 간편하게 바르기에 좋아요(2.3g 4만원대).” _by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문의 02-3440-2781
립스틱 바르듯 손쉬운 각질 케어, 디올 어딕트 슈가 스크럽 “이 립 스크럽은 세안할 때 함께 사용해야 했던 기존 스크럽 제품과 달리, 립밤에 오돌토돌한 스크럽 비즈를 함유해 립스틱 바르듯 손쉽게 입술 각질을 케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단독으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보다 확실하게 케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보습 립밤을 바른 후 잠시 두었다가 이 제품으로 입술을 롤링해 각질을 밀어내세요. 그런 다음 물티슈로 닦아내면 입술이 금세 보들보들해져요(3.5g 4만원대).” _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문의 02-3438-9537
반짝이는 마지막 터치, 샤넬 루쥬 코코 톱 코트 “립스틱 마니아라면 반가워할 만한 제품이에요. 글로시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립 톱 코트로, 전 단계에 바른 립스틱의 컬러를 한층 살리면서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주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된 점도 매력적이에요. 이 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블랙 컬러의 778 캐비아는 첫인상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레드 계열 립스틱을 바른 후 덧바르면 톤 다운된 깊이감 있는 레드 립을 표현할 수 있어 의외로 활용도가 높답니다(5.5g 4만1천원).” _by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원장 손주희 문의 080-332-2700
에센스 오일 성분으로 립스틱에 대한 편견을 깨줄,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엔비 오일 립스틱 “에센스 오일 성분을 함유한 아주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로, 입술에 영양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색상 그대로 발색되어 보습과 컬러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요. 매트하다는 편견으로 립스틱 제형을 멀리하던 여성들도 이 제품만큼은 특별한 메이크업 팁 없이도 쉽게 바를 수 있어요. 총 12가지 컬러를 선보이는데, 이 중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가장 무난하고 예쁘게 바를 수 있는 컬러로 핑키한 색상의 210 러쉬 블러쉬를 추천해요(3.4g 4만원).” _by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지현 문의 02-3440-2772
립 슬리핑 마스크의 놀라운 보습 효과, 라네즈 투톤 틴트 립 바 “라네즈의 베스트셀러인 슬리핑 마스크 성분을 립 제품에 담았다고 해서 더욱 호기심이 가는 제품이에요. V자로 커팅한 텍스처로 입술을 예쁘게 물들일 틴트와 립 슬리핑 마스크 성분의 립밤이 함께 어우러져 있죠. 그냥 발라도 충분히 촉촉하고 예쁘지만 입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났다면 먼저 립밤 부분을 입술에 꾹 누르듯 발라 눈에 띄는 각질을 제거한 후, 스팀 타월을 이용해 입술을 살살 문질러 입술을 촉촉하게 정돈해주세요. 그런 다음, 틴트 텍스처를 입술 안쪽에 닿게 전체적으로 바르면 마치 입술 중앙에 꽃잎이 물든 것처럼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그러데이션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요(2g 2만3천원대).” _by ‘김활란 뮤제네프’ 김활란 원장 문의 080-023-5454
부드러운 입술 각질 케어,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퍼펙팅 완드 “프레쉬의 베스트셀러 립밤인 슈가 립 트리트먼트에 칫솔처럼 생긴 부드러운 미세 모를 장착해 각질 케어와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해결하는 똑똑한 제품이에요. 제품 아랫부분을 가볍게 돌리면 립밤이 스며 나오는데, 이때 입술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서 립밤을 바르면 지저분한 각질이 제거되고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음식을 먹거나 양치질을 하고 난 후에도 입술이 매끄럽고 건강한 광채를 유지하는 것을 보니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입술 각질만 잠재운 것이 아닌, 입술 속까지 제대로 관리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3ml 3만6천원).” _by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문의 080-822-9500
오로지 입술을 위한 립 전용 오일,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립 전용 오일답게 입술 위에 바르는 즉시 반짝이는 광택감이 표현돼 놀라웠어요. 특별한 젤 오일 타입의 텍스처로, 점성이 약간 있으면서도 번들거림 없이 비닐을 씌운 듯 매끈하게 반짝이는 립 표현을 완성해줍니다. 각질이 들뜬 건조한 입술 상태에 소량만 발라도 부드럽게 녹아들고, 즉각적인 플럼핑 효과로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주는 점도 매력적이죠. 이 제품을 바를 땐 광채 피부 표현보다는 피붓결을 최대한 매트하게 정리한 후 입술에만 글로시하게 포인트를 줘 마무리하는 것을 권합니다(7ml 2만8천원).” _by ‘우현증 메르시’ 메이크업 원장 우현증 문의 080-542-9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