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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 2016

에디터 배미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지난 3월 말, 스위스 바젤월드에서 첫선을 보인 시계들이 속속 서울에 상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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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론진 라 그랑 드 클래식 슬림한 스틸 케이스에 실용적인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여성스러운 워치. 에르메스 아쏘 36mm 1978년 아이 도리니가 디자인한 에르메스의 시그너처 컬렉션인 아쏘 컬렉션의 여성용 버전. 샤넬 화인 주얼리 J12 미러 다이얼 센터에 화이트 래커를 칠하고 사파이어 글라스 아래 화이트 컬러로 시간을 표기해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불가리 삐꼴라 루체아 케이스 사이즈가 23mm에 불과한 작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여성용 스몰 워치. 선명한 핑크 컬러 젬스톤을 세팅한 용두가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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