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 2014
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아무리 얼굴이 20대를 방불케 할 만큼 팽팽하고 동안일지라도 손등에 자리 잡은 주름과 검은 잡티를 보면 나이를 속일 수 없다. 최근엔 아기같이 보드랍고 통통한 손을 위한 ‘손등 필러 시술’이 유행할 정도라고 하니 매끄러운 손을 위해선 얼굴을 가꾸는 것만큼이나 노력과 노화 예방이 필수다. 보습, 잡티 예방,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손의 피부 노화를 복합적으로 개선해줄 기능성 핸드크림을 소개한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끌레드뽀 보떼 크렘므 뿌르 레멩’은 업계 최초로 주름,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핸드크림. 쫀쫀한 질감이 얼굴에 크림을 바른 것처럼 지속적으로 손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75ml 9만8천원대).
‘샤넬 바디 엑셀랑스 너리싱 앤 리쥬브네이팅 핸드크림’은 퍼플 벵글 PFA를 함유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카시아 앙구스티폴리아 씨앗 추출물이 8시간 동안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더불어 시어버터가 보습력을 강화하며 감초 추출물이 다크 스폿 형성을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75ml 8만원).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핸드크림’은 시어버터와 클레리 세이지 성분이 수분 보호막을 강화해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개선한다. 또 이스트와 감초 추출물이 손등을 환하고 깨끗하게 가꿔준다(50ml 4만2천원대).
‘디올 캡춰 토탈 너쳐링 핸드 리페어 크림 SPF 15’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디올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캡춰 토탈의 유효 성분을 담은 핸드크림으로, 건조한 손에 풍부한 영양과 탄력을 부여한다(75ml 8만5천원).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인텐시브 핸드 리뉴얼 크림’은 강력한 녹차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해 손 노화의 고민을 복합적으로 해결한다. 어드밴스드 타임 레스폰스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 톤, 탄력, 수분도를 월등히 개선하고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손 피부를 보호한다(30mlX3개 8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