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1, 2020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숙면, 여기에 공들인 스킨케어로 마무리하는 4월의 뷰티.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에스티 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페이셜 마사저
마사지 숍에 갈 필요 없다. 스킨케어 루틴에 이 셀프 케어 하나만 추가해도 혈색이 달라지니까. 마사지가 미세 순환에 도움을 주어 생기를 불어넣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이 마사저는 손에 착 감기며 아프지 않게 피부 구석구석을 건드려준다. 리-뉴트리브 세럼이나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15만2천원대. 문의 02-6971-3212 _by 에디터 장라윤
겔랑 루즈 G 립스틱 시어 샤인 #N°588 & 루즈 G 더블 미러 캡
반짝이는 것을 마다할 여자가 있을까? 파리의 보석 세공사 로렌즈 바우메가 디자인한 주얼리 케이스와 함께 출시하는 이 립스틱 역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듯. 포뮬러에도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을 담아 고운 펄 입자가 입술을 탱글해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립스틱 3.5g 4만원. 케이스 4만4천원. 문의 080-343-9500 _by 에디터 이혜미
조 말론 런던 라벤더 앤 머스크 디퓨저
환기를 자주 하지만 집 안에서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쿰쿰한 냄새가 자꾸 신경 쓰였다. 평소 좋아하던 라벤더랜드 컬렉션의 홈 프레이그런스 라인에 새로 추가된 라벤더 앤 머스크 센트써라운드TM 디퓨저. 원료로 잘 쓰이지 않는 잉글리시 라벤더를 사용했는데,거실 테이블에 올려놓으니 편안한 향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았다. 165ml 11만8천원. 문의 02-3440-2750 _ by 에디터 장라윤
데코르테 선 쉘터 멀티 프로텍션 워터 레지스턴스 SPF 50+ PA++++
선크림 같지 않은 텍스처가 인상적인 제품. 가벼운 발림성, 피부에 쏙 흡수되는 산뜻한 마무리감 등이 에멀션이나 페이셜 크림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다. 은은하고 싱그러운 향기도 마음에 든다. 60g 5만2천원. 문의 080-568-3111 _by 에디터 이혜미
클라랑스 페이스 스크럽 #컴포트 스크럽
가급적 자극적인 세안은 멀리하려고 하지만, 스멀스멀 올라오는 각질에 스크럽 사용을 피할 수 없는 노릇. 무엇보다 이 제품은 자극이 적어서 좋다. 물이 닿으면 실키한 밀크 텍스처로 변하는 젤-인-오일 타입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50ml 4만4천원대. 문의 080-542-9052
_by 에디터 이주이
_by 에디터 이주이
구찌 구찌 블룸 바디 오일
요즘 부쩍 피부가 건조해지고, 알레르기성 트러블 때문에 피부과를 수시로 드나들고 있는 에디터.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구찌 블룸 바디 오일은 아몬드 오일을 함유해 섬세한 향기부터 합격이다. 두 손에 오일을 뿌려 평온함을 주는 재스민 향을 들이마신 뒤 몸 전체에 바르며 힐링하기에 적합하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니 득템하려면 부지런해야 할 듯. 100ml 7만9천원.
문의 080-850-0708 _ by 에디터 장라윤
문의 080-850-0708 _ by 에디터 장라윤
샤넬 수블리마지 라 크림 뤼미에르
20대 시절과 비교하면 피부 재생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걸 느낀다. 해결책을 고민하던 차, 이 제품을 만났다. 강력한 활성 성분인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추출물을 함유해 색소침착을 비롯한 피부 톤과 결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단 한번 사용으로 피붓결이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어 꾸준히 써볼 생각이다. 50ml 50만9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이혜미
꼬달리 피노퍼펙트 다스크팟 코렉팅 모이스처라이저
주 기능은 미백이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보습 크림으로도 손색없다. 비니페린 성분이 피부를 환하게 가꿔주며, 흰 작약 뿌리 추출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장벽까지 강화해주니, 요즘같이 건조한 기후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더할 나위 없는 제품. 50ml 5만9천원. 문의 02-6011-0212 _by 에디터 이주이
LG 프라엘 토탈 타이트업 케어
자고 일어나면 베개 자국이 쉽게 없어지지 않은 지 오래. 소위 ‘와플 굽기’를 매일 아침 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포기할 때쯤 탄력 개선과 페이스 라인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이 기기를 만났다. 태국의 시리랏 국립 병원 피부과 의료진과 함께 임상 검증을 완료했다고. 피부 고민에 따라 토털 케어, 타이트닝, 타이트 업, 총 세 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54만9천원.
문의 1544-7777 _ by 에디터 장라윤
문의 1544-7777 _ by 에디터 장라윤
디올 어딕트 스텔라 헤일로 샤인 #673 디올 참
알로에 베라 오일을 함유해서인지 촉촉함이 남다르다. 밤 타입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려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밀착된다. 이 제품의 포인트는 스틱 중앙의 시머링 스타! 시머링 마이크로 펄이 입술에 입체적인 반짝임을 선사해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3.2g 4만5천원대.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이주이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마스크
얼굴에 고루 바른 다음 10~15분 뒤 티슈로 닦아내거나 흡수시켜 나이트 크림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탄력 저하가 신경 쓰이는 목과 데콜테 부위에도 사용하면 좋을 듯. 항염 효과와 항박테리아 기능을 갖췄으며 파라벤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한 트러블 피부에도 안성맞춤이다. 50ml 23만8천원.
문의 02-517-0902 _by 에디터 이주이
문의 02-517-0902 _by 에디터 이주이
지방시 블랑 디방 브라이트닝 매티파잉 루스 파우더
보송한 마무리감에 애용하는 피니싱 파우더. 무엇보다 가루 날림이나 들뜸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만족도가 높다. 미세 화이트 피그먼트가 자연스러운 윤광을 부여해 산뜻하면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20g 9만1천원대.
문의 080-801-9500 _by 에디터 이주이
문의 080-801-9500 _by 에디터 이주이
록시땅 이모르뗄 리셋 아이 세럼
보랏빛 그러데이션 보틀에 무려 1천6백 개의 골든 캡슐을 담았다. 캡슐의 정체는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 펌핑할 때마다 세럼에 녹아든 형태로 배출되어 영양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한 기분이다. 텍스처는 오일리하지 않고 산뜻한 편이라 아침저녁으로 발라도 과하지 않을 듯. 15ml 8만원. 문의 02-2054-0500 _by 에디터 이혜미
※ 장라윤(40대 건성), 이혜미(30대 민감성), 이주이(20대 지·복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