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스 글로스 모먼트 멀티 유즈 글로스’ 입술, 눈, 볼에 단독으로 바르거나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면 어느 각도에서나 글래머러스하게 빛나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 비타민 E와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위부터 각각 #릴렌트리스, #리뎀션(5.2ml 3만6천원). ‘샤넬 바움 에쌍씨엘 트랜스페어런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윤곽을 연출해 얼굴에 생기를 되살려주는 글로 스틱.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하이라이터로 눈꺼풀, 눈썹 뼈, 양 볼에 부드럽게 발라 광채를 더하거나, 투명한 컬러 표현을 위해 크림 블러셔를 바르기 전 블러셔 베이스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8g 5만9천원). ‘지방시 땡 꾸뛰르 래디언트 드롭’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일루미네이팅 베이스. 미세한 펄 입자를 포함한 가벼운 텍스처로 베이스 단계에서 크림 또는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광이 감돈다. 혹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뒤 윤곽을 강조하고 싶은 부위에 내장된 브러시를 사용해 톡톡 찍어내듯 발라주면 하이라이터 같은 역할을 한다(15g 6만1천원). ‘샹테카이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 프랑스 남부 그라스 지방에서 자라는 5월의 장미를 주성분으로 오직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만 담은 제품. 피부에 풍부한 비타민 C를 공급하며 강력한 안티에이징 및 피부 재생 효과를 발휘한다. 세럼, 크림과 블렌딩하거나 마스크 팩을 붙일 때 사용하면 기초 케어의 효과를 배가하며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 연출하면 좀 더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30ml 27만5천원). ‘바비 브라운 팟 루즈 포 립스 앤 칙스’ 립과 치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크림 제형의 멀티 제품. 중간 정도 톤으로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발색되어 여러 번 덧발라도 어색하지 않다. 거울을 내장한 콤팩트한 패키지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것 또한 장점. 커버가 반쯤 열려 있는 제품의 컬러는 #칼립소 코랄(3.7g 4만4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