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쁘띠 아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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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장인의 손길로 재단하고 남은 최고급 가죽을 활용해 만든 특별한 오브제 컬렉션인 ‘쁘띠 아쉬 컬렉션’을 개최한다.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의 노하우와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색다른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42-6622 계속 읽기

Anti-aging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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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요즘 제일 잘나가는 톱스타이자 여배우인 공효진과 차화연이 만났다. 도대체 왜? 나이도, 성향도 다른 이 두 배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나이에 비해 피부가 어리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30대의 공효진과 50대의 차화연은 나이는 달라도 같은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비오템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블루 테라피’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누가 사용해도 만족할 만한 확실한 효과를 자랑하는 블루 테라피, 그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계속 읽기

도심 속 유럽풍 부티크 vs 팜 스테이, 서로 다른 매력의 호텔 잇따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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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확연히 다른 이색적인 매력의 호텔이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농촌의 녹음 짙은 자연 속에서 팜 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호텔 ‘파머스빌리지’와 도심에 자리한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이 그 주인공들. 계속 읽기

High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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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오메가 글로브마스터 마스터 크로노미터 애뉴얼 캘린더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22를 탑재한 글로브마스터 워치의 애뉴얼 캘린더 버전. 현존하는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41mm의 사이즈로 진화한 새로운 케이스, 오메가만의 아름답고 입체적인 파이 팬 디테일을 더한 다이얼, 세련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테일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입체감 있게 디자인한 파이 팬 다이얼 위에 월 표시 기능을 적용한 것. 바니싱 처리한 블루 컬러 핸즈가 해당 월을 표시하게 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였다. 베젤은 스크래치에 강한 텅스텐 탄화물로 제작했고, 인덱스와 시침, 분침은 슈퍼루미노바 코팅으로 마무리했다. 문의 02-511-5797

불가리 세르펜티 인칸타티 투르비용 과거엔 손목을 감싸던 불가리의 매혹적인 시그너처인 세르펜티가 올해 바젤월드에선 라운드 워치 케이스를 둘러싸며 새롭게 탄생했다. 이는 전체를 스켈레톤 작업한 수동 매뉴팩처 투르비용 칼리버 208의 멋진 프레임이 되어 복잡하면서도 우아한 무브먼트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는 화이트 골드로 제작했고, 측면은 스트레이트 그레인 기법 및 완벽한 폴리싱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64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고 30m 방수 기능 또한 갖추었다. 총 2백9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총 1.9캐럿의 루벨라이트 2개를 세팅한 18K 핑크 골드 버전은 50피스, 총 2백2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1개의 0.15캐럿 사파이어를 세팅한 18K 화이트 골드 버전은 30피스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문의 02-2056-0172

브레게 트래디션 담므 7038 브레게 트래디션 컬렉션의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기술을 고스란히 담은, 오직 여성을 위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메인 플레이트에 거의 모든 무브먼트의 부품을 노출시킨, 모던하면서도 그래픽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센트럴 배럴과 12시 방향에 정교하게 엔진 터닝 패턴을 새긴 타히티산 자개 다이얼이 특징. 4시에서 8시 방향으로 뻗어나가며 아치 형태를 이루는 밸런스 휠, 중간 휠과 함께 이스케이프먼트를 탑재한 브리지에서는 밸런스 부분을 충격에서 보호해주는 브레게의 또 다른 발명품인 파라슈트를 발견할 수 있다. 또 10시 방향 무브먼트 위에는 레트로그레이드 세컨드를 인그레이빙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성만을 위해 디자인했기 때문에 기존 트래디션 컬렉션에서 볼 수 있었던 그레이, 로즈 골드 컬러의 무브먼트 대신, 신비로운 화이트 컬러 무브먼트가 약 0.89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돋보인다. 문의 02-2118-6480
그라프 마스터그라프 퍼페추얼 캘린더 고도로 복잡한 시계 제작 기술과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이 혁신적인 시계는 주얼러이자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기술을 갖춘 그라프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마스터피스다. 제작 난이도가 높은 퍼페추얼 캘린더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한 이 시계에는 단 7.72mm 두께의 독자적인 무브먼트인 그라프캘리버 7을 탑재했다. 더불어 윤년 표기 기능을 포함해 2100년까지 날짜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 오픈워크로 디자인한 다이얼에서는 요일, 월, 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마치 바다 수평선에 놓인 것처럼 나열해 미적인 효과를 선사하고, 날짜 표시 상부와 주변 다이얼 부분을 반투명의 특수 레진으로 제작해 시계 내부의 모습을 보일 듯 말 듯 신비롭게 표현했다. 또 6시 방향에는 60초에 1회 회전하는 투르비용의 움직임을, 뒷면을 통해서는 상징적인 그라프 로고를 새긴 22K 골드의 정교한 로터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2256-6810

지라드 페리고 라 에스메랄다 투르비용 올해 창립 2백25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투르비용 워치. 1860년 최초의 스리 브리지 투르비용을 개발한 워치메이커 콘스탄트 지라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1889년 파리국제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투르비용 스리 골드 브리지 포켓 크로노미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다이얼 위에 드러난 3개의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투르비용 브리지는 범접할 수 없는 하이엔드 워치 매뉴팩처의 기술력과 더불어 그저 기술적 메커니즘으로만 여겨졌던 투르비용 자체를 미학적인 영역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화살 모양을 연상케 하는 브리지 디자인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포켓 워치인 라 에스메랄다의 스리 골드 브리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스리 골드 브리지 투르비용 오토매틱 칼리버 GP9400-0004를 탑재했으며, 로터를 배럴 아래에 장착한 독창적인 구조 덕분에 48시간이던 파워 리저브를 60시간으로 늘렸다. 문의 02-3467-8372

제니스 아카데미 뚜르비옹 조르주 파브르 자코 제니스의 설립자인 조르주 파브르 자코의 이름을 본뜬 제품인 만큼 브랜드의 전통적인 가치와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노하우, 기술력을 담아 1백50피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시계의 심장부를 고스란히 드러낸 다이얼을 통해 제니스 엘 프리메로 4805 매뉴얼 무브먼트에 최초로 장착한 투르비용과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기 위해 배럴 통에 감긴 체인을 일정 속도로 풀리게 하는 퓨지 앤드 체인 트랜스미션을 직접 볼 수 있어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로서의 자부심이 드러난다. 백 케이스는 투명한 무반사 크리스털로 제작했고, 핸즈와 아워 마커는 루테늄으로 코팅한 슈퍼루미노바로, 스트랩은 블랙 러버로 만들어 블랙 세라믹 케이스 워치의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문의 02-2118-6225 에디터 권유진 계속 읽기

론진 론진 헤리티지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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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은 직경 40mm의 견고한 스틸 케이스와 브러시드 처리된 구릿빛 다이얼, 누벅 베이지 레더 스트랩이 어우러진 ‘론진 헤리티지 1945’를 출시했다. 기존 수동 와인딩 칼리버에서 오토매틱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로 변경 했으며, 42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문의 02-6905-3519 계속 읽기

Selection – No. 109

5월 07, 2014


 

라이트이얼스 by 웰즈
라이트이얼스 by 웰즈
Posted 11 년 ago

투명 아크릴 톱과 회색 무광 래커로 마감해 얼음처럼 차가운 느낌을 주는 아이스 폭스 펜던트 조명 가격 미정 라이트이얼스 by 웰즈.

챕터원
챕터원
Posted 11 년 ago

짚과 아프리카 직물을 사용해 핸드 메이드로 제작한 레드 바스켓 15만원 챕터원.

메종 르베이지
메종 르베이지
Posted 11 년 ago

매끈하지 않은 촉감이 특징인 페이퍼 펄프 소재의 베이스 7만5천원 메종 르베이지.

리비에라 메종
리비에라 메종
Posted 11 년 ago

질감이 거친 면과 올이 풀린 리넨으로 감싼 조명 갓 14만8천원, 투명한 디스플레이 램프 32만8천원 모두 리비에라 메종.

프리츠 한센 by 에이후스
프리츠 한센 by 에이후스
Posted 11 년 ago

부드러운 곡선과 오묘한 색감이 돋보이는 하이메 아욘 디자인의 파븐 소파 1천4백만원대 프리츠 한센 by 에이후스.

선혁구디
선혁구디
Posted 11 년 ago

기포가 살아 있는 블랙 색상의 유리 저그 13만5천원 선혁구디.

이헤베뜨
이헤베뜨
Posted 11 년 ago

내추럴한 촉감과 컬러가 돋보이는 리넨 쿠션 각 7만9천원(솜 포함) 이헤베뜨.

하우스라벨
하우스라벨
Posted 11 년 ago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클래식한 미감의 캔들 홀더 8만6천원 하우스라벨.

포스카리니 by 에이후스
포스카리니 by 에이후스
Posted 11 년 ago

투명한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가벼운 느낌을 주는 요코 테이블 램프 80만원 포스카리니 by 에이후스.

선혁구디
선혁구디
Posted 11 년 ago

라탄 소재로 커버를 씌운 보온 주전자 47만4천원 선혁구디.

B&B이탈리아 by 인피니
B&B이탈리아 by 인피니
Posted 11 년 ago

꽃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하이백 스타일의 아웃도어용 크리놀린 암체어 9백만원대 B&B이탈리아 by 인피니.

허드슨 퍼니처
허드슨 퍼니처
Posted 11 년 ago

벌목한 나무 원형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다크한 상판과 유기적인 라인의 브론즈 베이스 조합의 다이닝 테이블 가격 미정 허드슨 퍼니처.

이헤베뜨
이헤베뜨
Posted 11 년 ago

스톤으로 워싱한 와플 조직의 리넨 블랭킷 18만9천원 이헤베뜨.

막살토 by 인피니
막살토 by 인피니
Posted 11 년 ago

가장자리의 스티치 라인이 우아한 느낌을 주는 안토니오 치테리오 디자인의 데이 베드 9백만원대 막살토 by 인피니.

구비 by 이노메싸
구비 by 이노메싸
Posted 11 년 ago

가죽 스트랩과 프레임을 사용한 원형 벽걸이 거울 1백70만원 구비 by 이노메싸.

마리컨츄리
마리컨츄리
Posted 11 년 ago

부들부들한 양가죽 소재의 핸드메이드 룸 슈즈 9만8천원 마리컨츄리.

체코티 by hL1991
체코티 by hL1991
Posted 11 년 ago

아메리칸 월넛과 블랙 가죽 시트를 사용한 남성적인 스타일의 DC90 암체어 가격 미정 체코티 by hL1991.

e15 by 디옴니
e15 by 디옴니
Posted 11 년 ago

육중한 원통형 베이스와 화이트 대리석 상판으로 구성한 이노키 사이드 테이블 가격 미정 e15 by 디옴니.

밀라노디자인빌리지
밀라노디자인빌리지
Posted 11 년 ago

유리가 녹아내리는 듯한 디자인에 전구를 노출한 유리 볼 형태의 멜팅 다운 조명 4구 4백30만원 카펠리니 by 밀라노디자인빌리지.

마담스톨츠 by 메종드실비
마담스톨츠 by 메종드실비
Posted 11 년 ago

일정한 패턴을 음각해서 에스닉한 느낌을 준 알루미늄 볼 1만1천원 마담스톨츠 by 메종드실비.

선혁구디
선혁구디
Posted 11 년 ago

우둘투둘한 질감이 핸드 메이드의 느낌을 더해주는 그린 색상의 티포트 14만2천원 선혁구디.

아르텍 by 에이후스
아르텍 by 에이후스
Posted 11 년 ago

화이트 펜던트 내부의 브라스 컬러가 화려한 느낌을 더하는 JL341 펜던트 조명 1백45만원 아르텍 by 에이후스.

헨리 베글린
헨리 베글린
Posted 11 년 ago

송아지가죽을 엮어서 만든 블랙 사각 바스켓 1백40만원 헨리 베글린.

PP뫼블러 by 에이후스
PP뫼블러 by 에이후스
Posted 11 년 ago

한스 베그너가 디자인한 육중하고 중후한 형태의 PP19 체어 5천2백만원대 PP뫼블러 by 에이후스.

차트월 & 존슨 by 에버뉴636
차트월 & 존슨 by 에버뉴636
Posted 11 년 ago

블루 다이아몬드 패턴의 긴 쿠션 10만원대 차트월 & 존슨 by 에버뉴636.

폴트로나 프라우 by 밀라노디자인빌리지
폴트로나 프라우 by 밀라노디자인빌리지
Posted 11 년 ago

장식을 절제한 미니멀한 형태가 돋보이는 장 마리 마소 디자인의 케네디 가죽 소파 2천만원대 폴트로나 프라우 by 밀라노디자인빌리지.

카펠리니 by 밀라노디자인빌리지
카펠리니 by 밀라노디자인빌리지
Posted 11 년 ago

마블 소재가 아닌 패턴을 차용한 위트 있는 디자인의 라운드 커피 테이블 4백40만원 카펠리니 by 밀라노디자인빌리지.

매튜 힐튼 by 에버뉴636
매튜 힐튼 by 에버뉴636
Posted 11 년 ago

직선과 각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의 맥퀸 톨 체스트 가격 미정 매튜 힐튼 by 에버뉴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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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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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895년부터 1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찬란하게 빛나온 스와로브스키. 2013년 스위스 바젤월드에서 새로운 시계를 선보이며 워치 시장이라는 험난하지만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 고유의 반짝임, 유니크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를 선보인 스와로브스키가 이야기하는 시계의 미래. 계속 읽기

몽블랑 요한 스트라우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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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은 오스트리아 출신 음악가 요한 스트라우스를 위한 도네이션 펜 ‘요한 스트라우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에디션은 ‘왈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가 사랑했던 바이올린 활 모양으로 만든 클립과 바이올린의 나무 색상인 코냑 컬러로 제작한 잉크 윈도가 특징. 그의 대표 오페레타인 <박쥐>를 회고하는 의미로, 몽블랑 장인이 골드 닙에 새겨 넣은 박쥐 그림 또한 돋보인다. 만년필, 롤러 볼, 볼펜으로 구성되며, 이번 에디션 구매 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이 재생되는 뮤직 박스를 함께 증정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음악 관련 문화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