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a light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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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곽지영 | 헤어 강현진 | 메이크업 안성희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photographed by jang duk wha

겨울의 한가운데. 하지만 새로운 출발과 함께 봄바람을 상상하며 설레기 시작한다. 겨울 속 패션 파라다이스, 빅 하우스들의 크루즈 룩으로 미리 즐기는 가벼운 설렘. 계속 읽기

Firming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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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고귀한 캐비아, 최고급을 추구하는 라프레리, 그리고 완벽한 아이 케어. 이 모든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 라프레리의 아이 케어 에센스, ‘에센스 오브 스킨 캐비아 아이 콤플렉스’를 소개한다. 럭셔리한 뷰티 리추얼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아이템이다. 계속 읽기

vol.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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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제품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자신에게 채워주고 싶은 꿈의 상징인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이다. 세계 최고의 주얼러인 까르띠에가 변하지 않는 고귀한 심벌로 완성한 러브 컬렉션은 탄생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설적인 주얼리로 자리 잡았다. 사진 속 제품은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이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로즈 드 노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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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이 시선을 사로잡는 ‘로즈 드 노엘 컬렉션’을 소개한다.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표현한 이 주얼리 컬렉션은 진한 블랙 컬러의 오닉스, 산뜻한 오렌지와 레드 컬러의 카닐리언, 짙은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등 색이 강렬하고 선명한 원석을 활용해 사이즈가 다양한 꽃잎 6개를 완성,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꽃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어링과 클립으로도 활용 가능한 펜던트로 구성된다. 계속 읽기

DAVID LACHAPELLE : INSCAPE OF BEAUTY+ 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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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강한 색채와 극사실적 미감, 그리고 잔잔한 풍경이 자아내는 애잔한 아름다움. 사진 애호가라면 이렇듯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는 거장의 전시를 눈여겨볼 만하겠다. 먼저 서울 인사동 아라모던아트뮤지엄(www.aramuseum.
org)에서 개최되고 있는 <DAVID LACHAPELLE : INSCAPE OF BEAUTY>는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미국의 팝 아티스트이자 패션 사진가 데이비드 라샤펠의 전시다. 종교와 영적인 세계,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사회규범, 개인의 숭배와 물질에 대한 탐구 등과 연관된 심오한 사회적 메시지, 강렬한 극사실적 미감을 특징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라샤펠의 초기 작품인 1980년대 작품부터 지난 10년간 대표작을 아우르는 1백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2월 26일까지 계속된다. 풍경 사진의 대가로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의 전시 <길(The Roads)>은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할 듯하다. 강원도 삼척의 한 섬을 촬영해 사라질 뻔한 그곳의 소나무 숲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지명까지 ‘솔섬’으로 바꾸면서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한 일화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거장. 2백 점이 넘는 케나의 작품을 수집해오고 있는 엘턴 존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작가다. 이번 전시는 2011년 <철학자의 나무>, 2012년 <고요한 아침>, 2014년 <동방으로의 여행>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국내 개인전으로, 세계 곳곳에서 길을 소재로 한 사진을 접할 기회다. 1984년 영국에서 촬영한 작품 ‘Beach Path’부터 최근작인 이탈리아 배경의 ‘Abruzzo’ 시리즈(2016)에 이르기까지 50여 점의 작품이 포함돼 있다.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www.gallerykong.com)에서 오는 2월 19일까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