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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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부티크에서 발렉스트라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발렉스트라의 각진 가방이 몽클레르 톤온톤 오버사이즈 다운 액세서리와 만나 새로움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

The Trunk: Short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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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여행 예술’의 수호자를 자처해온 루이 비통이 11명의 프랑스 작가와 손잡고 ‘트렁크’를 공통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단편소설 모음집 <The Trunk: Short Stories>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가 하마터면 완성되지 못할 뻔했던 에피소드, 한국의 제주 테디베어박물관에 소장된 세계 최고가(18만3천5백50달러)의 루이 비통 곰 인형에 얽힌 이야기, 리츠 칼튼 호텔에서 발견된 트렁크 속 대문호 헤밍웨이의 원고를 둘러싼 일화 등 다채로운 단편들이 담겨 있다. 이 소설들의 근간은 루이 비통 창업자의 손자이자 열혈 수집가였던 가스통-루이 비통이 모아놓은 옛 사진, 신문 스크랩, 서신 등 각종 여행 관련 문서들. 참여 작가들은 트렁크에 얽힌 여행담, 범죄, 마법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이 풍성한 여행 아카이브를 실제로 만나봤다. 이들은 한 명씩 아니에르의 루이 비통 저택에 초대받아 헤밍웨이, 프랑스의 극작가 겸 배우 사샤 기트리, 모나리자의 추억이 스며들어 있는 가죽과 목재, 빛바랜 종이, 흐릿한 사진을 접하고는 창조적 영감을 받았다고. 가죽으로 제본된 이 서적의 한정판(356페이지)은 루이 비통 매장과 웹사이트(louisvuitton.com)에서만 판매된다. 영어판, 프랑스어판, 일어판이 있다. 계속 읽기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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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겸 건축가인 마크 베르티에가 디자인한 까레 아쉬 워치를 재해석한 새로운 모델을 소개한다. 다이얼의 초침 색상에 맞춰 옐로와 레드 컬러를 입혀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카프 스트랩을 더했다.
문의 02-542-662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