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zzo di Max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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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아직 접하지 않았으면 모를까, 한번만 입어본 사람은 없다는 막스마라 코트, 지금 바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위켄드 컬렉션 팬츠와 니트, 가볍고 실용적인 더 큐브 컬렉션 재킷. 이외에도 막스마라의 컬렉션을 가장 빠르고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계속 읽기

The Balance of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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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ㅣ헤어 손혜진ㅣ메이크업 이준성ㅣ스타일리스트 박세준ㅣphotographed by mok jung wook

“여배우에게 민낯은 정말 중요해요. 화가 났을 때, 당황했을 때, 기쁠 때 등 모든 감정 표현이 표정과 함께 피부 컬러로도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짙은 메이크업을 좋아하지 않아요. 피부 자체가 주는 느낌이 곧 저 자신이라고 생각하죠.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 균형이 정말 중요한 이유예요.” 계속 읽기

윤형근·이성자·이강소·유영국… 올 하반기를 수놓을 K아티스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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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올가을 국내 주요 작가들의 전시가 풍성하게 열려 주목된다. 최근 조선시대 화조도의 미를 담아낸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전을 성황리에 마친 갤러리 현대는 9월에는 이강소 화백의 개인전과 이성자 탄생 1백 주년 기념전을 마련했다. 이강소 작가의 개인전 <소멸>은 작가의 첫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소멸’, 1975년 파리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닭 퍼포먼스 ‘무제 – 75031’ 등 실험적 행보가 돋보이는 1970년대 대표작을 접할 수 있는 전시라 눈길을 끈다.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갤러리 현대는 또 이성자(1918~2009)의 개인전 <탄생 100주년 기념전, 이성자: 1956-1968>을 본관에서 선보인다(9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1960년대 프랑스라는 특정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성이 담긴 30여 점을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다. 이성자 작가는 1950년대 초 한국 작가들 중에서도 제일 먼저 파리로 건너가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다 회화로 노선을 변경했다. 국제갤러리는 한국 추상미술 1세대 화가인 유영국의 개인전 <Colors from Nature>전을 연다(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또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한국 단색화의 거목으로 추앙받는 윤형근(1928~2007)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MMCA 서울에서 오는 12월 16일까지). 삶의 여정에 따른 작품의 변화를 4부로 나눠 소개하는 전시로, 장인인 김환기, 미니멀리즘의 대가 도널드 저드 등 생전에 작가가 친분을 나눈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비롯해 고가구, 일기, 엽서 등 사후 유족이 보관해온 작품과 자료를 대거 공개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46세 나이로 요절한 설치미술가 박이소의 일생을 조명한 <박이소: 기록과 기억>전이 오는 12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Precious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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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예단은 예비 시부모님께 가족이 된다는 걸 알리는 정중한 첫인사인 만큼 정성스레 포장해 예를 다해야 한다는 사실. 예단 전문 패키지를 준비하는 특별한 방법. 계속 읽기

Historic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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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바젤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스위스의 작은 마을, 상티미에(St.lmier). 이곳은 1백86년 동안 오랜 워치메이킹 역사와 노하우를 창조해온 론진이 뿌리내린 곳이자, 지금까지도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론진의 본류다. 론진 본사는 물론 팩토리, 뮤지엄까지 함께 자리해 말 그대로 론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역사적인 현장에 <스타일 조선일보>가 직접 다녀왔다. 계속 읽기

메르세데스-벤츠 클럽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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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세련된 남성을 위한 ‘클럽 블루’ 향수를 추천한다. 청량한 딥 블루 컬러와 실버의 조화가 돋보이는 보틀에 더욱 깊어지고 풍부해진 시트러스 계열의 향취를 담았다. 다가오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나만의 향수를 찾고 있다면, 클럽 블루에 주목해볼 것. 문의 02-3443-180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