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유, 그리고 영국 신사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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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동현(비스포크 테일러, ‘트란퀼 하우스’ 대표, 영화 <스펜서> 의상 제작 참여)

오전 10시 산화철 안료로 붉게 물든 대로를 거닐며, 버킹엄 궁 앞에서 왕실의 기병대는 교대식을 치르고 있다. 더 몰(The Mall), 해군성 아치에서 트라팔가르 광장으로 이어지는 큰길이다. 화려한 행사 속 기병대는 영국군을 상징하는 붉은 제복(Redcoat)을 입고 있다. 계속 읽기

Timeless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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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성정민

시대의 흐름이나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오랫동안 우아함과 멋스러움을 유지해주는 패션 브랜드의 탄생. 프리미엄 소재와 하이엔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여성복 브랜드 존스(JONS)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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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your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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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류창희(객원 에디터)/ photographed by jung tae ho

시즌이나 시대의 흐름에 상관없이 우아함과 멋스러움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테마로 삼는 브랜드, 존스. 프리미엄 소재와 하이엔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를 표방하는 존스의 두 번째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