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AT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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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 2020

에디터 장라윤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높고 청명하고 푸른, 휴대폰만 가져다 대도 뚝딱 작품 사진이 완성되는 가을 하늘을 닮았다.
깊고 푸른 블루 다이얼 워치 7.

(위부터)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심플한 디자인에 빈티지 시계의 느낌을 살린 핸즈와 날짜를 표시하는 작은 창이 특징인 바티스카프. 견고함과 정밀한 측정 능력을 갖춘 칼리버 1315를 장착했으며 수심 300m 방수 가능하다. 5일 동안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1천5백만원대. 문의 02-3213-2261


불가리 옥토 로마

팔각형은 생명, 무한 창조, 부활 등의 의미를 담은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이상적인 균형미를 보여준다. 아이코닉한 옥토 케이스는 기하학적인 팔각형을 원형, 사각형과 조화시킨 것이 특징. 지름 41mm의 스틸 케이스에 42시간 파워 리저브와 수심 50m 방수가 가능하다.8백만원대. 문의 02-2056-0170


IWC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부티크 에디션

매달 달라지는 날짜 수와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해 2100년까지 어떤 조작 없이도 완벽하게 작동한다. IWC 부티크와 온라인 웹사이트(iwc.com)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제품. 지름 44.2mm의 18K 골드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과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4천6백만원대. 문의 02-3440-5876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블루

극한의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는 콘셉트에 맞춰 블루 다이얼과 화이트 아라비아숫자를 매치했다. 세계 7대 정상에 도전하는 산악 탐험가의 정신을 기리는 시계로 12시 방향의 북반구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고, 6시 방향 남반구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한눈에 전 세계 시간대를 볼 수 있는 유용한 시계로 레더 스트랩과 브레이슬릿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7백54만원. 문의 1670-4810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

아이코닉한 삼각형 인디케이터로 알람 시간을 설정하거나, 끝에 레드 컬러를 칠한 작은 핸드로 타이머를 조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팅 종료 시간이나 비행기 탑승까지 남은 시간 등을 측정하는 기능도 있어 실용적이다. 스틸 케이스는 지름 40mm이며 2백50점 한정판이다. 2천1백80만원. 문의 02-6905-3998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코 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9mm

지름 39mm의 18K 세드나 골드 케이스와 태양광 패턴의 블루 다이얼을 매치했다. 6시 방향 날짜창을 갖추었으며 핸즈와 오메가 로고, 컨스텔레이션 스타 및 인덱스는 모두 18K 세드나 골드로 제작했다. 모노랭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제품. 3천만원대. 문의 02-511-5797


티파니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1940년대 여행용 워치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워치로 직사각형의 간결한 라인이 특징. 스틸 케이스는 46.5X27.5mm이며, 블루 기요셰 다이얼에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4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미정. 문의 02-625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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