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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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순수함과 불변의 가치를 상징하는 골드. 폴리싱과 세공에 따라 섬세하게 혹은 대범하게 바뀌는 골드 주얼리의 무한한 매력.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불가리 비. 제로원 미니 컬렉션 이어링

더블 불가리 로고와 원형, 참 장식이 어우러진 볼드한 이어링. 후프 형태의 이어링에 비. 제로원 장식을 담은 드롭형 이어링으로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이다. 4백만원대. 문의 02-2056-0172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컬렉션

핑크 골드를 사용한 오픈 스타일 뱅글로 매끈한 질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사이드의 정교한 비즈 세팅이 시그너처다. 1천 1백만원대. 아래쪽의 작은 클로버 모티브를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뱅글 타입의 화려한 브레이슬릿은 2천8백만원대. (뱅글 왼쪽에 놓여 있는) 정교하게 폴리싱한 핑크 골드 비즈를 볼륨감 있게 세팅한 뻬를리링은 심플한 요소로 볼륨감을 극대화했다. 6백만원대. 문의 02-3479-6032

피아제 포제션 컬렉션

기하학적인 원형 링 두 개가 교차되어 있는 커프 브레이슬릿. 골드의 고유한 매력을 심플한 형태에 담았다. 1천4백만원대. (오른쪽 아래쪽 3개의 반지 중 가장 아래에 놓여 있는) 포제션 컬렉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포제션 셀러브레이션 링. 하나의 링 위에 체인 링이 회전하는 디자인으로 볼드한 체인 장식이 ‘록 시크’ 무드를 연상케 한다. 4백90만원대. 문의 02-540-2297

타사키 크러스터 뱅글& 캐비어 브레이슬릿

골드를 과감하게 스터드로 디자인한 볼륨감 넘치는 뱅글. 패션 디자이너 타쿤이 디자인한 크러스터 컬렉션은 구체를 풍부하게 활용한 디자인에 피라미드형 스터드를 세팅했다. 5천4백34만원. (아래쪽의) 진주와다이아몬드, 옐로 골드까지 가장 필수적인 보석을 활용해 드라마틱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뱅글. 3천8백만원대. 문의 02-3461-5558

 


샤넬 화인 주얼리 필 드 샤넬 까멜리아 반지

(오른쪽 3개의 반지 중 맨 위에 놓여 있는) 마드무아젤 샤넬이 가장 좋아한 꽃인 카멜리아 모티브의 반지. 3백 14만원. 문의 02-3442-0962

티파니 마라케시 컬레션

뛰어난 상상력으로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티파니의 주얼리 디자이너 팔로마 피카소가 티파니와 인연을 맺은 지 30년이 된 것을 기념해 선보인 컬렉션이다. 팔로마의 고향인 모로코 전통 창틀에서 영감을 받았다. (오른쪽 3개의 반지 중 가운데 놓여 있는) 촘촘히 짜인 직물을 연상케하는 볼륨감 있는 마라케시 링 1백만원대. (페이지 맨 왼쪽 하단에 놓여 있는) 마름모꼴의 마라케시 이어링 3백만원대. 문의 02-547-9488

까르띠에 러브 브레이슬릿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러브 브레이슬릿. 핑크 골드에 핑크 사파이어를 가운데 세팅한 러브 브레이슬릿은 오픈 디자인으로 착용이 편리하다. 5백만원대. 아래쪽의 골드 러브 브
레이슬릿은 뱅글 타입으로 전용 드라이버가 있어야만 착용이 가능하다. 혼자서는 착용할 수 없어 연인이 서로 채워주는 독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7백만원대. 문의 02-51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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