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 최남단에 위치한 송악산에서 5분 거리에 매력적인 호텔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사랑받았던 ‘젠 하이드어웨이’에서 새롭게 오픈한 호텔.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여 넓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힐링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제주 고유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그대로 살리고, 휴식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호텔 곳곳에서 엿보인다. 내추럴함이 살아 있는 원목 가구와 라탄 소재 소품, 이국적인 핸드메이드 장식품은 마치 외국의 휴양지 혹은 작은 숲속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로맨틱한 테라스가 딸린 객실에서는 바다와 하늘, 그리고 산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호텔에 머무르는 내내 휴양지의 감성이 느껴진다.
아름다운 제주가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남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바탕으로 지은 이곳은 1층은 자연 친화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펍으로 즐길 수 있다. 2층은 전체가 사계절 온수 풀장인데, 절반은 실내, 절반은 외부로 연결되어 송악산과 산방산, 정면으로는 형제섬을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트 풀로 들어서는 순간 감탄을 자아낼 정도. 3, 4층에는 20개의 룸이 있는데, 모든 룸이 오션뷰와 친환경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 내부의 가구는 전부 리사이클 티크 우드로 제작했고, 모든 룸의 테라스에는 야외 욕조가 있어 특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호텔의 또 다른 특징은 노키즈 호텔이라는 것. 커플이나 친구 등 조용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대한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로맨틱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평화로를 따라 50분이 소요되는, 송악산, 산방산, 한라산이 보이고 형제섬이 보이는 로케이션도 최고다. 근처 형제해안로는 올레길 10코스로, 최근 제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드라이브 코스는 물론 걷기에도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주의 새로운 공간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호텔에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대자연을 즐기고, 느끼며 같이 호흡하는 시간. 여름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www.tropicalhideaway.co.kr 문의 064-792-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