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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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1, 2020

에디터 이혜미 | sponsored by joy gryson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매일을 살아가는 여성을 위해 탄생한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2020 S/S시즌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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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코치, 캘빈 클라인, 마크 제이콥스 등에서 가방 기획 총괄 디렉터로 활약한 디자이너 조이 그라이슨. 그녀가 20여 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한 컨템퍼러리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에센셜한 핸드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에선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의 데일리 룩에 자주 등장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지도가 높다.
2020 S/S 시즌 조이그라이슨은 멕시코 출신 화가이자 동시대의 가장 아이코닉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프리다 칼로를 조명했다. 영화 같은 그녀의 인생은 여성, 사랑, 예술의 가치와 함께 근본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이에 착안해 브랜드는 ‘Self Confidence’라는 시즌 테마를 설정, 진취적이고 아티스틱한 삶을 추구하는 여성상을 제안하며 가장 자신다운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더불어 프리다 칼로의 이국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 세계를 브랜드 특유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언어로 재해석해 현대적인 디자인의 핸드백 컬렉션으로 탄생시켰다. 그중에서도 시그너처 모델인 나오미 백과 박스 셰이프의 클레어 럭스 크로스 보디 백을 눈여겨볼 것. 뉴욕의 워킹 우먼에 대한 오마주로 탄생한 나오미 백은 데이 & 나잇, 위크 & 위켄드를 구별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모델이다. 여러 겹의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엠보싱 처리한 입체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특별히 골드 브라스 하드웨어를 더해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했다. 간결하고 기하학적인 실루엣이 특징인 클레어 럭스 크로스 보디 백은 프리다 칼로의 페인팅을 차용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그녀의 고향인 멕시코 코요아칸의 빛바랜 듯한 이국적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보리, 캐멀,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두 모델 모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체적인 여성상의 ‘조이서’ 역할로 분한 배우 김다미가 착용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2014년 한국에 처음 론칭한 조이그라이슨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2층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국내에 총 2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왔는데, 브랜드의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5층에 26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테라조, 대리석, 금속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모던한 공간에 구조적이고 미니멀한 가구와 오브제를 더해 조이그라이슨의 감성을 오롯이 구현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 백 나오미를 중심으로 한 2020 S/S 시즌 신제품을 직접 만지고 들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215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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