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ergy St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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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6, 2016

에디터 권유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La Mer)’ 는 워터 에센스도 남다르다. 영양과 보습이 부족한 부분을 똑똑하게 찾아내라 메르의 핵심 성분 미라클 브로스의 풍부한 영양과 에너지를 채워준다. 라 메르의 ‘트리트먼트 로션’ 하나면 모든 서머 스킨케어 고민이 해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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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메르, 기적의 헤리티지 스토리
기적의 크림, 하이엔드 크림의 시초로 유명한 브랜드인 라 메르의 베스트셀러에는 제품명 외에 또 다른 이름이 하나씩 존재한다. 바르자마자 느껴지는 드라마틱한 효과와, 오래도록 마니아층을 형성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가 여러 사람들의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 아닐까? 지친 피부를 단 8분 만에 에너지 업시켜준다 해서 ‘8분 에너지 마스크’라 불리는 라 메르 ‘인텐시브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와 ‘기적의 크림’이라는 애칭이 있는 ‘크렘 드 라메르’, 그리고 코드명 ‘활력 에너지 스타터’라 불리며 라 메르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워터 에센스 ‘트리트먼트 로션’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이처럼 라 메르를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이 모든 제품을 아우르는 핵심 성분은 미라클 브로스다. 약 반세기 전, 우주항공 물리학자이자 라 메르의 창시자 맥스 휴버 박사는 실험 중 사고로 생긴 피부 손상을 스스로 개선하고자 연구를 시작했다. 무려 12년 반 동안 6천여 번의 실험을 거듭한 끝에 놀라운 피부 개선 효과를 갖춘 기적의 성분을 발견하게 된다. 라 메르의 핵심 성분인 미라클 브로스가 바로 그것. 바다의 무한한 에너지를 담은 황금빛 원액, 미라클 브로스는 캘리포니아 해안의 청정 해역에서 찾은 해초를 일일이 손으로 채취한 다음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과 함께 3~4개월간 저온에서 빛과 소리 에너지를 통해 생발효시켜 얻는 귀한 성분이다. 하루에 60cm 이상 자라는 해초의 무한한 생명력과 보습과 윤결, 광채, 진정, 개선 등 다섯 가지 효과를 피부에 전달해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한마디로, 피부를 가장 자연적인 상태로 되돌려 피부 세포 간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
크렘 드 라 메르와 함께 라 메르의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트리트먼트 로션은 여름이면 더욱 사랑받는 워터 에센스다. 이 트리트먼트 로션 한 병에는 미라클 브로스를 포함해 라 메르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세 가지 테크놀로지를 모두 담았다. 두 번째 기적의 성분이라 불리는 리바이탈라이징 퍼먼트는 사하라 사막의 극한의 기후에서 생존하기 위해 평소에는 죽은 것처럼 긴 휴면 상태를 유지하지만 단 한 방울의 물만 흡수해도 완벽하게 되살아나는 단세포 해초 세네데스무스와 73가지 해양 광물을 함께 발효한 성분이다. 이와 함께 라 메르의 특허 성분이기도 한 소프트닝 워터가 트리트먼트 로션에 고급스러운 터치를 더했으니, 텍스처는 가볍지만 성분과 기술력은 결코 가볍지 않은, 라 메르의 정수를 담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피부를 깨우는 에너자이저
아침 햇살에 자연스레 눈이 떠지듯, 라 메르 트리트먼트 로션은 여름철 생기를 잃은 피부를 깨우는 알람 역할을 한다. 활력 에너지 스타터라는 애칭 그대로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 사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즉각적으로 전해 에너지와 활력을 일깨우는 것. 또 건조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유연하게 해주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렇게 말하면 자칫 부스팅 에센스로 착각하기 쉬우나, 면밀히 따져보면 오히려 퍼스트 에센스에 가깝다. 부스터가 다음 단계의 제품 흡수를 돕는 보조적인 역할이라면, 트리트먼트 로션은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을 정도로 바르자마자 에너지와 수분을 충족시켜 피부를 깨우고, 다음 단계에 바르는 모든 스킨케어 제품이 더 큰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피부 속을 여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 점성 있는 스킨 타입의 실키한 텍스처는 부드럽게 흡수되며 피붓결을 정돈하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까지 향상시킨다. 모든 피부 타입에 부담 없는 워터 텍스처라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클렌징한 뒤 화장솜에 트리트먼트 로션을 듬뿍 적셔 피부 속 깊숙이 제품을 밀어 넣는다는 기분으로 지그시 누르며 흡수시킬 것. 그런 다음 메인 에센스나 부스팅 에센스를 바르면 된다. 수분 충전과 동시에 쿨링 효과를 보고 싶다면, 트리트먼트 로션을 적신 화장솜을 피부 위에 올려두어 충분한 에너지 보충과 피부 리프레시 효과를 얻으면 된다. 지치고 활력을 잃은 피부가 고민이라면 지금 당장 라 메르 로션 트리트먼트로 이 놀라운 기적을 경험해보길. 150ml 18만원대.


문의 02-3440-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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