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3, 2023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전하는 것은 물론, 실용적이고 편리한 러버 스트랩 워치 컬렉션.
(위부터 차례대로)
파네라이 섭머저블
수중 모험의 역사와 유서 깊은 브랜드의 특허 크라운 보호 장치를 반영한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 독특한 러버 아코디언 스트랩까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광 아워 마커 및 도트를 매치하고 3시 방향에 날짜창,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를 두었다. 오토매틱 기계식 P.900 칼리버로 작동한다. 1천1백만원대. 문의 1670-1936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아이코닉한 지름 41mm 팔각형 스틸 케이스와 각면 처리한 베젤 디자인이 돋보이며,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사각 별 장식을 재해석한 블랙 컬러의 오픈 다이얼이 특징이다. 기본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했지만 패턴으로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을 함께 제공해 교체 가능하다. 1천7백만원. 문의 02-3479-6191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GMT 월드타이머 43MM
폴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태양광 패턴에 세로 형태의 티크 스트라이프가 특징인 블루 다이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다이얼 중앙에 24시간 글라스 링을 장착한 모습이 신비스러운데, 지구의 모습은 그레이드 5 티타늄 플레이트로 제작했다. 블루 러버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38로 작동한다. 1천3백만원. 문의 02-6905-3301
브레게 마린 5517
기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마린 컬렉션에서 스포티한 세련미를 구현하는 동시에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타임피스. 지름 40mm 티타늄 케이스에 블루 티타늄 다이얼을 매치하고 3핸즈에 날짜창을 더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루 러버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메캐니컬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777A를 장착했다. 2천5백만원대. 문의 02-3479-1008
쇼파드 알파인 이글 44mm
독수리의 눈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쇼파드 루센트 스틸™ 케이스에 갈바닉 처리한 앱솔루트 블랙 컬러 다이얼과 스틸 버클을 더한 무광 블랙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독보적인 남성미를 부여한다. 날짜, 스몰 세컨즈, 아워, 미닛, 12시간 카운터와 30분 카운터,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핸드까지,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3천1백66만원. 문의 02-6905-3390
불가리 불가리 알루미늄
지름 40mm의 알루미늄 소재 케이스에 뒷면은 티타늄으로 완성했으며, 불가리 더블 로고를 음각한 블랙 러버 베젤과 브레이슬릿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여기에 그레이 다이얼을 매치해 가독성을 높였고, 그 안에 크로노그래프를 더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이얼에는 DJ이자 뮤직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와의 협업을 통해 그만의 특별한 로고를 새겨 가치를 더욱 높였다. 6백20만원. 문의 02-2056-0170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놀랄 만큼 가볍고 견고한 5등급 티타늄 소재로 제작한 케이스에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워치로 시·분·초 단위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추었으며, 데이 및 데이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지 체인지 스트랩 퀵 체인지 시스템으로 교체 가능한 그린 러버 스트랩과 같은 컬러의 아워 마커와 핸즈가 개성을 부여한다. 1천10만원. 문의 1877-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