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선택받은 사람을 위한 ‘VVIP 리조트’로 알려진 알펜시아. 영화에 등장한 스키 점프대와 워터 파크, 11km에 달하는 산책로까지 갖춘 이 거대한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은 골프 코스를 정원처럼 조망할 수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 알펜시아 에스테이트다. 휴식과 완벽한 라운딩의 조화, 럭셔리 리조트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있는 2백68명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서울에서 딱 2시간 떨어진, 27홀의 정통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에서의 휴식.
1 페어웨이로 바로 이어지는 정원.
2 럭셔리한 주택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리조트 인테리어.
3 특급 호텔에 준하는 인테리어로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는 라운지.
4 숲과 호수, 탁 트인 시야까지 골프 리조트의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5 메인 로비 전경.
6 각 프라이빗 빌라에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히노키 욕조가 준비되어 있다.
골퍼들이 가장 원하는 골프장은 언제라도 원하는 때 라운딩할 수 있는 곳일 것이다. 여유 있고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듯 플레이를 하려면 골프장도 여유로워야 한다. 아무리 좋은 골프 코스, 좋은 리조트라도 북적대는 인파 속에서 골프를 쳐야 한다면 고급 리조트라 할 수 없다.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한 트룬 C.C는 2백68명의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국내에서 이만큼 럭셔리한 골프 리조트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세계적인 골프장의 골프 코스 설계를 담당한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한 트룬 C.C는 총 27홀의 정통 클래식 골프 코스로, 대관령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숲을 테마로 한 포레스트 코스(forest course), 아름다운 호수가 테마인 레이크 코스(lake course), 스코틀랜드 초원을 테마로 한 메도 코스(meadow course)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는 전설적인 골프 코스의 거장 로버트 트렌트 존스(Robert Trent Jones Sr.)의 아들로, 대학 시절 전미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수준급 골프 실력을 지닌 골퍼이기도 하다. 이미 미국 페블비치의 스페니시이베이 링크스, 콜로라도 비버크릭 GC, 캐나다 샤토휘슬러 GC 등 2백여 개 이상의 골프 코스 설계를 담당해 명성을 쌓았다. 또 그가 설계한 수십 곳의 골프장이 세계 1백대 골프 코스로 선정되었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장이 설계한 골프 코스인 만큼 알펜시아 트룬 C.C 역시 완성도 높은 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골프에 대한 서비스가 국내에서만 그친다면 진정한 VVIP 서비스로는 다소 모자랄 것이다. 이 정도로 수준 높은 골프 클럽의 회원이라면 세계 각지의 훌륭한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알펜시아 트룬 C.C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리조트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트룬 골프는 고품격 골프 매니지먼트와 골프 코스 개발 및 마케팅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전문 운영사다. 전 세계 30개국, 총 2백여 개의 골프 코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골프 클럽으로는 애리조나의 트룬 노스(Troon North), 매사추세츠의 고풍스러운 골프 빌리지 터너 힐(Turner Hill), 브리티시 오픈의 무대가 된 웨스틴 턴버리(The Westin Turnberry)가 있다.
또 트룬 C.C의 회원이 되면 트룬 골프에서 운영하는 2백여 개의 골프 코스 중 엄선된 코스에서 VIP로 예우받게 되는 트룬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룬 골프 클럽의 회원은 트룬 산하의 명문 골프장에서 최대한 할인된 요금으로 라운딩할 수 있고,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로 골프장 이용과 골프용품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보다 먼저 전 세계의 명문 골프장에 위치한 트룬 계열의 골프 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트룬 골프가 가진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골프 아카데미가 위치한 곳으로는 두바이, 스코틀랜드,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캘리포니아 랜초 미라지 등이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웨스틴 미션 힐스 리조트(The Westin Mission Hills Resort, California), 텍사스의 웨스틴 라 캔테라 리조트(The Westin La Cantera Resort, Texas) 등 세계 각지의 리조트 이용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알펜시아 에스테이트는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마다 페어웨이를 정원처럼 조망할 수 있도록 골프 코스를 따라 근접 설계한 별장형 주거 공간이다. 이러한 구조는 대지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국이나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진정한 골퍼를 위한 별장 형태로,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5성급 이상의 해외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형태의 리조트는 골퍼들의 천국으로, 가족 단위로 리조트를 찾는 이들에게도 적당하다. 하지만 단지 페어웨이를 바라보기만 한다면 특별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페어웨이를 마치 내 집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여유 있는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2백68명의 극소수 명사만을 위한 프라이빗 리조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전용 전동 카트가 각 세대마다 제공되기에 캐디 없이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바람이 타고 흐르는 듯한 부드럽고 유연한 건축 디자인도 휴식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 딱딱하고 멋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기존의 리조트에서 탈피해 백두대간의 장중한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건축 스타일을 선보인다. 웅장하면서도 공중에 떠 있는 듯, 자연을 닮은 지붕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자연스러운 기둥, 독특한 패턴은 대관령의 자연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평형대와 각기 다른 구조로 이루어진 전체 단지는 공간미와 여유를 살렸고, 골프 코스와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경사면을 활용한 다운힐 구조는 자연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전망을 극대화했으며 빛과 바람 같은 자연적인 요소를 실내에 가득 담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시와 리조트의 가장 이상적인 거리는 2시간이다. 바쁜 생활 중에 어렵게 시간을 내서 휴양지를 찾을 때 도시인이 느끼는 최적의 심리적 거리가 바로 2시간인 것. 강원도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동서고속도로 서울~춘천 개통, 서울과 원주를 잇는 제2 영동고속도로의 신설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청정 해안인 동해까지 30분, 명산이라 불리는 설악산 오대산과는 1시간 이내로 연결되어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대관령 중에서도 인체 건강에 가장 적합한 고도인 해발 700m에 자리해 가장 안정적인 휴식을 보낼 수 있게 한다. 해발 700m는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는 지점으로, 이곳에서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증가해 수면 시간이 1~2시간 단축되며 충분한 혈류 공급으로 인체 피로 해소 시간이 2~3시간 빨라진다. 이러한 지리적인 장점을 살려 알펜시아 에스테이트에서 만든 특별한 공간은 바로 프라이빗 리조트의 독립적인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고안한 스파다. 각 프라이빗 리조트의 마스터 스위트룸을 중심으로 스파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룸 등 모든 편의·휴식 공간이 1층이 전면 배치되어 있고, 각각 독립적인 조망을 갖고 있는데, 이 공간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스파인 것. 각 세대별로 프라이빗 사우나와 삼나무 향기 그윽한 히노키탕이 설치되어 원하는 만큼 충분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또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옥외 저쿠지까지 준비되어 있어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가장 럭셔리하고 편안한 휴식처다. 문의 02-501-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