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Story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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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 2015

에디터 김지혜

중저음의 보이스와 분위기 있는 마스크가 매력적인 배우 탕웨이. SK-Ⅱ의 한국 공식 모델로 선정된 그녀가 조금은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수많은 여성들에게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가 말하는 삶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 체인지 데스티니(Change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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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의 체인지 데스티니
지난 9월 3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SK-Ⅱ 피테라 나잇.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이가 있었으니 이날의 주인공, 배우 탕웨이다.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후 달콤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을 그녀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의 삶에 도전하고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여성들에게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이름하여 체인지 데스티니(Change Destiny) 캠페인.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은 SK-Ⅱ가 출시된 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에서의 첫 번째 타자로 탕웨이가 지목되었다. SK-Ⅱ의 모델이자 체인지 데스티니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그녀는 이날 마련된 무대에 올라 처음으로 영화 속 모습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어렸을 때, 저의 모든 것은 부모님께서 정해주셨어요. 두 분 모두 문예 쪽에서 일하셔서  부모님의 결정 아래 그림을 배웠어요. 하지만 저는 어릴 적부터 어떤 언어든 많은 종류의 언어를 배우고 싶어 했죠.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신문에 실린 미국 교환학생 신청서를 보고 기회라 생각해 도전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흐지부지 끝나버렸죠. 그래도 꼭 외국에 나가 언어를 배우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어요. 배우가 되어 첫 영화를 찍고 난 뒤 공백이 있었는데 그때 또 한 번 기회가 찾아왔고, 런던의 연극 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열다섯살 때 꾸었던 꿈을 스물일곱 살이 되어 드디어 이루게 되었던 거죠”라며 어릴 적 이야기로 운을 뗐다. 탕웨이의 출중한 영어 실력은 그녀의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 심지어 짧은 광고 속에서 던지는 한마디에도 그녀만의 임팩트가 느껴진다. 하지만 그녀는 유학 당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그녀 혼자만 아시아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형편없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연극 수업 중 아는 단어가 거의 없어 선생님께 대본을 읽어달라고 요청했고, 녹음본을 들으며 영어를 터득했다고. 그녀는 “어려움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고 생각해요. 무서워하든 무서워하지 않든 항상 그 자리에 있죠. 어려움이 닥쳤을 때 마주하고 포용해보세요”라며 모든 일의 밑거름은 어려움에서부터 시작되고, 그것이 스스로를 더 완벽하게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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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Ⅱ와 함께하는 피테라 나잇 파티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자신의 스토리를 공유한 탕웨이는 유학 생활 덕분에 한국 영화 <만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인정받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다른 모습으로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은 그녀 자신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자랑스럽게 여긴다. 탕웨이의 열정적인 강연이 끝나고 난 뒤 이어진 ‘피테라 나잇’ 파티는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 론칭을 축하하는 자리로, 평소 SK-Ⅱ 마니아인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SK-Ⅱ의 모델인 이연희와 탕웨이의 만남은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터뜨리게 하며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번 제품을 사용해본 이들이라면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마니아층이 돈독한 브랜드답게 고객들의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피테라TM 1천 개의 방’을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나이 든 주조사의 손을 아이처럼 부드럽게 만들었던 피테라 에센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인생을 회전목마에 빗대기도 하고, ‘원’이라고도 표현하지 않던가. 힘든 순간이 와도 계속 걸어가다 보면 기회를 만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된다는 말처럼 강연을 통해 그녀의 강인한 내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진실이 담긴 이야기는 힘이 있고, 듣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SK-Ⅱ가 여성들에게 선사하는 피부의 기적처럼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 역시 당신의 인생에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

문의 080-02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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