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3, 2021
에디터 이주이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sponsored by OMEGA
우수한 성능과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섬세한 디자인. 1백73년간 쌓아온 오메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수작을 한데 모았다.
같은 듯 다르게, 다른 듯 조화롭게 연출하기 좋은 이상적인 커플 레이어링 아이디어.
(왼쪽)
드 빌(De Ville) 클래식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대변하는 오메가의 대표 컬렉션. 높은 정밀도와 더불어 미학적 가치를 함께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포켓 워치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코-액시얼이라는 혁신적 기술력과 감도 높은 디자인이 결합된 예술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드 빌 트레저 라인은 미러 케이스 백 같은 실용적인 면모도 함께 갖췄다.
(위부터) 드 빌 트레저 쿼츠 36MM 세드나 골드 케이스 측면의 유려한 곡선을 따라 세팅한 다이아몬드 장식이 특징이며, 크라운에는 레드 하이세람으로 폴리싱 처리한 싱글 다이아몬드를 더해 우아함을 배가했다. 배터리 자체의 수명을 극대화하는 ‘롱 라이프’ 기능을 장착한 쿼츠 무브먼트 칼리버 오메가 4061로 구동하며, 수심 30m의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1천2백20만원.
드 빌 트레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0MM 그레이 레더 스트랩 버전으로 출시하는 케이스 지름 40mm 모델. 그랑 푀 기법으로 완성한 그레이 돔형 에나멜 다이얼에 18캐럿 세드나 골드로 제작한 핸즈와 인덱스를 올렸다. 무려 7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칼리버 8929로 움직인다. 2천1백만원.
컨스텔레이션 링 컨스텔레이션 워치의 아이코닉한 ‘클러’ 디테일을 적용한 18K 옐로 골드 링은 1백78만원, 링 중앙을 따라 3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은 3백78만원.
|
(왼쪽)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오메가의 유서 깊은 전통성에 기반해 현대적· 미학적 요소로 완성한 이 컬렉션은 별에서 영감을 얻은 빛나는 아름다움을 전한다. 베젤 위의 ‘그리프스’ 또는 ‘클러’로 알려진 상징적인 모양이 특징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한 디자인과 최첨단 무브먼트가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오른쪽)
스피드마스터(Speedmaster)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첫발을 디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오메가의 자랑스러운 수작이다. 문워치라는 각별한 애칭으로도 유명한 이 컬렉션은 무브먼트 칼리버 321을 필두로 거듭 진화해 지난해 2020년 칼리버 3861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와 실리콘 si14 밸런스 스프링 장착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함께 개선된 크로노미터 성능과 항자성으로 8가지 마스터 크로노미터 테스트를 통과하며 명불허전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위부터)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2MM 케이스 지름 42mm 크기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다이얼에는 세컨즈 서브다이얼과 30분 카운터, 12시간 카운터로 컴플리케이션을 완성했다. 센트럴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1로 구동하며, 최고의 항자성을 제공하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해 완벽한 정밀성을 자랑한다. 4천5백만원.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29MM 여성의 손목에 안착하는 아담한 사이즈가 돋보이는 모델. 세드나 골드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우아한 디자인으로 하이엔드 품격을 드러낸다. 탁월한 항자성을 입증받은 마스터 크로노미터 기능을 갖춘 칼리버 8701을 사용하며,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적용한 백 케이스를 통해 흠잡을 곳 없이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약 5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수심 5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3천7백50만원.
컨스텔레이션 링 아이코닉한 ‘클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골드 링은 1백89만원, 0.25캐럿의 38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은 3백9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