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High Jewelry Collection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주얼리는 패션과는 달리 오로지 ‘트렌드’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오라가 있다. 이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영원한 클래식은 있어도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찾아보기 힘든데, 올해 유서 깊은 주얼리 하우스들이 지금까지 전혀 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세상에 선보였다. 넘볼 수 없을 만큼 고고하기만 했던 하이 주얼리의 세계가 조금씩 문을 열고 대중과 소통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다.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함께 열렬한 환희의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