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 styl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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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 2011

스타들의 룩은 늘 화제가 된다. 하지만 무턱대고 그들의 스타일을 따라 하자니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나섰다. 평범한 사람도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온라인 편집 매장 ‘셀렙샵’은 패션, 뷰티, 라이프 전반에 걸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만의 감각으로 엄선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아이콘이다.


      

  


톱 스타일리스트의 안목을 TV로 만나다
드라마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스타들의 일상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티셔츠 한 장을 입어도 스타일이 뭔가 다르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물론 그들이 타고난 선남선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에겐 자신의 장점은 돋보이게 하고 약점은 감추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가 있다. 이는 스타 본인의 관심과 성향으로 터득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스타일리스트의 손길로 완성된다. 김혜수, 고소영, 김정은, 이혜영, 김희애 등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며 ‘스타일 메이커’, ‘여배우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일리스트’ 등 셀 수 없이 많은 수식어를 가지게 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스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리고 그들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정상급 스타일리스트다. 그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브랜드 제품과 그의 섬세한 손길을 거친 아이템은 어느새 패션 피플들의 로망 아이템으로 등극한다. 이런 그가 지난 2009년, 신개념 홈쇼핑 편집 숍인 ‘셀렙샵(Celebshop)’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면서 매 시즌 히트 상품을 배출, 대박 상품 기획자로 변신했다. 셀렙샵은 자체 기획·생산 브랜드인 ‘디어 젠틀맨’과 ‘지 애티튜드’, 그리고 정윤기가 직접 고르는 컬래버레이션 라인인 ‘씨 시그니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편집 매장이다. 크리스 한, 김재현 등 인기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부터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아쉬, 트렌디 백 브랜드 타마의 독점 기획 상품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아이템을 선별해 매 시즌 매출 신기록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셀렙샵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소재, 부자재, 패턴, 디자인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컬래버레이션해 그 어떤 브랜드의 상품보다 뛰어난 품질과 감각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 정윤기가 스타들로부터 찾아낸 키 아이템에 누구나 입어도 돋보일 수 있는 그만의 스페셜한 아이템을 더한 점도 매우 특별하다. 패션과 스타일,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까지 매일매일 새로운 트렌드로 자신의 룩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정윤기의 셀렙샵에 접속해볼 것.

  

셀렙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윤기와의 Q&A

Q 어떠한 계기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나?
그동안 많은 브랜드의 제품을 접하면서 제품 선택에서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다. 또 다양한 사람들을 스타일링하면서 보편적으로 성공했던 아이템, 그리고 그것을 멋지게 스타일링하는
노하우를 대중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그런 점에서 셀렙샵은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대중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어준 셈이다.

Q 셀렙샵 제품을 선택·제작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TV 홈쇼핑과 인터넷이라는 매체 특성상 너무 난해하고 어려운 아이템보다는 보편적으로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옷을 선택한다. 대신 그 시즌마다 반드시 갖춰야 할 트렌디한 포인트를 넣어 ‘신상’이라는 느낌을 전달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품질이다. 그다음 가격과 실용성, 그리고 손쉬운 스타일링을 고민하면서 제품을 기획한다. 예뻐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스타일링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예쁜 옷’은 나의 스타일링 철학이자 셀렙샵을 운영하면서 늘 잊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이다.

Q 어떤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이들을 타깃으로 했는가?

셀렙샵의 옷은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의상이 많다. 즉 누구에게나 필요한 아이템으로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다. 기존 홈쇼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보다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고객들이 셀렙샵을 지속적으로 찾는 마니아층이다.



Q 홈쇼핑 시장에서의 편집 매장은 생소하면서도 매우 새로운 시도였던 것 같은데?

TV 홈쇼핑의 경우 한정된 시간 안에 판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혜택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셀렙샵은 스타가 피팅 모델 역할만 하는 기존의 연예인 쇼핑몰과 달리 톱스타가 직접 제안한 패션 아이템과 여행, 예술, 레저 등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특히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전달하는 런웨이 트렌드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패션 스타일링 팁, 발 빠른 패션 소식 등 감각적인 정보가 가득하다는 것도 셀렙샵만의 장점이다.

Q 홈쇼핑이나 온라인에서의 실패를 염려해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한 쇼핑 팁이 있다면?

일단 마음에 든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주문하자. 패션 감각을 높이고 싶다면 지속적인 도전과 시도가 필요하다. 홈쇼핑은 주문과 반품이 용이한 유통 매체이므로, 구입에 실패해 옷을 옷장에 처박아두는 일도 없다

. 셀렙샵의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 사이즈를 확보하기 위해선 출시 첫날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브랜드, 소재, 제조사까지 꼼꼼히 따져보도록 한다.

Q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꼽자면?

이번 시즌에는 실용적인 미니멀리즘과 만난 하이엔드 스포티즘이 대세인데, 셀렙샵에서 최근에 소개하고 있는 크리스 한의 옷들이 이 룩을 활용하기 좋은 대표적 아이템이다. 이는 특별한 멋을 부리지 않아도 누구나 특별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다.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후드 재킷이나 카디건, 저지 팬츠 등을 추천한다.

Q 앞으로 기획하고 있거나 기획해보고 싶은 아이템이 있는가?

주얼리와 가방 등 잡화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때론 옷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 아이템이 주얼리이기 때문이다. 또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작업 역시 계속할 예정이다. 셀렙샵은 오픈할 당시부터 김재현과 스티브 & 요니 그리고 이번 시즌 크리스 한까지 감도 높고 실력 있는 한국 디자이너들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앞으로는 신진·독립 디자이너들과의 작업을 프로젝트화해 좋은 아이템들을 고객과 공유하고 싶다. 문의 www.celebshop.kr, 080-00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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