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al Mois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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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4, 2015

에디터 권유진

한 단계 진일보한 세럼을 찾는다면 여기를 주목하길. 젤-워터-오일로 변하는 트랜스포머 제형에 세럼과 오일의 6:4 매직 비율로 채운 헤라의 ‘오일 세럼 매직 포뮬라’가 세럼처럼 산뜻한 첫 느낌과 오일처럼 촉촉한 마무리를 선사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 자신감을 만들어준다.

세럼처럼 산뜻하게, 오일처럼 촉촉하게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시리게 느껴지는 환절기, 부쩍 예민해진 피부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할 때다. 유독 건조하고 찬 바람이 심하게 부는 가을 겨울 기후의 특성상 우리나라 여성들은 몇 해 전부터 페이스 오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다독여주기에 오일만 한 것도 없기 때문. 이러한 관심은 물광 피부의 유명 여배우들이 오일을 사용해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한다는 팁을 이야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너도나도 빠져든 오일 제형의 아이템은 화장대 한쪽에 챙겨두면 한겨울을 날 때까지 든든하고, 쓰면 쓸수록 빠져드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지만 화장품도 피부 타입이나 취향에 따라 달라 미끈거리고 번들거리는 감촉에 난색을 표하거나 모공이 막혀 뾰루지가 날까 불안해 쉽사리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 또한 있었다. 그러나 오일에는 어떤 스킨케어 제품보다 다양한 영양과 효능이 농축되어 담겨 있으니, 오일의 이런 혜택을 놓친다는 건 윤광 피부를 타인에게 양보하는 것만큼이나 안타까운 일이다. 오일의 끈적이는 텍스처를 부담스러워하던 이들을 위한 희소식이 여기에 있다. 첫 느낌은 세럼처럼 산뜻하지만 마무리는 오일처럼 촉촉하게 얇은 막으로 덮어줘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은은하게 빛나는 효과를 선사하는 헤라의 ‘오일 세럼 매직 포뮬라’가 그것이다.

극강 보습을 위한 ‘셀-바이오 모이스트™’ 효과

우선 여타 오일 제품과 비교를 불허하는 혁신적인 트랜스포머 제형에 주목해야 한다. 오팔 광채를 띠는 산뜻한 젤 타입 제형이 피부 위에 펴 바를수록 워터 타입으로 바뀌고, 다시 오일로 변해 피부 깊숙이 빠르게 스며들어 빛나는 윤광 피부를 완성한다. 이는 세럼과 오일을 6:4의 골든 비율로 담고 헤라만의 신기술을 적용한 덕에 가능했다. 텍스처가 어찌나 가벼운지 매일 아침저녁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산뜻하다. 또 보습과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일랑일랑 블렌딩 오일을 42% 함유하고, 이를 초미세 입자로 잘게 쪼개는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내듯 흡수시키면 마치 그물을 펼친 듯 세럼이 얼굴 구석구석 스며든다. 피부 안쪽에서 세럼을 잡아당기는 듯한 기분이 들며 피부가 쫀쫀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 여기에 피부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셀-바이오 모이스트™’ 기술로 영양 가득한 오일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겹겹이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 겉 보습뿐 아니라 속 보습까지 해결해줘 마치 수분 마스크를 한 듯 마법 같은 촉촉함을 선사한다. 그뿐 아니라 탄력과 윤기는 물론 주름 개선 효과까지 발휘하는 데다 원래 피부의 일부분이었던 듯 고르게 발리고 흡수돼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피부 세포 하나하나 수분과 생명력, 광채를 채운다. 여기에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은은한 향의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을 함유, 피부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겸해 스파를 받은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보습과 항산화 효능이 탁월한 유기농 올리브 오일,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 로즈힙 오일 등 식물성 천연 오일을 블렌딩했다는 점도 기분 좋은 향을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다. 쿠션 파운데이션과도 찰떡궁합이라 자연스러운 윤광 메이크업을 돕고, 나이트 케어 시 크림과 1:1 비율로 섞어 수면 팩으로 활용하면 더욱 세심한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오일과 세럼의 장점만을 결합한 매직 비율이 올가을 당신의 피부 컨디션을 책임질 테니, 오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믿고 시도해보자. 40ml 8만5천원대.


문의 080-02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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