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02, 2013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스타일을 아는 멋진 남자는 계절에 맞는 셔츠를 선택할 줄 아는 안목이 있다. 지금은 스마트한 스트라이프부터 화사한 플라워, 경쾌한 체크무늬 등 다채로운 컬러와 프린트 셔츠를 즐길 때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날렵한 펜으로 스케치한 듯 회화적인 터치가 느껴지는 핑크빛 셔츠 35만원 휴고 보스.
블루와 그린 컬러를 믹스한 체크 셔츠는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진한 인디고 데님을 매치하면 룩에 생동감을 더할 수 있다. 58만원 톰 브라운 by 10 꼬르소 꼬모.
단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하자. 통풍이 잘되는 리넨 셔츠는 92만5천원 에르메네질도 제냐.
스마트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기하학적 프린트 셔츠 82만원 프라다.
상쾌한 블루 컬러 격자 패턴 셔츠 78만원 브리오니.
보랏빛 꽃을 수놓은 화사한 느낌의 핑크 셔츠. 소매에 다른 패턴을 넣어 걷어 입었을 때 더욱 멋스럽다. 37만원 폴 스미스.
선명한 레드 컬러 스트라이프 셔츠 61만8천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롤업한 화이트 팬츠와 함께 시원한 서머 룩을 완성해볼 것.
프라다 02-3218-5331
휴고 보스 02-515-4088
에르메네질도 제냐 02-511-0285
10 꼬르소 꼬모 02-3018-1010
폴 스미스 02-3447-0278
랄프 로렌 퍼플 라벨 02-545-8200
브리오니 02-6905-3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