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 2014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젊고 지적이며 세련된 인상을 주기에 더없이 좋은 블루. 솔리드 컬러는 물론 스트라이프, 체크, 도트 등 어떤 무늬든 푸른빛이 도는 셔츠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에센셜 아이템이다. 블루 셔츠의 다양한 얼굴을 결정짓는 일곱 가지 타이 스타일링을 준비했다.
(맨 윗줄부터 차례대로)
톤 다운된 블루 체크에는 화려한 꽃무늬 타이로 산뜻한 포인트를 더할 것. 체크 셔츠 93만원, 타이 43만원 모두 키톤.
채도 높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는 클래식하게 완성하자. 스트라이프 셔츠 63만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실크 타이 21만8천원 랄프 로렌 블랙 라벨.
코발트 블루 글렌 체크 셔츠에는 톤온톤 컬러의 니트 타이가 경쾌함을 배가한다. 리넨 체크 셔츠 80만원, 니트 타이 28만원 모두 톰 포드.
짙은 네이비 타이는 옵티컬 셔츠마저 차분하게 눌러준다. 패턴 셔츠 37만원, 실크 타이 19만원 모두 폴 스미스.
여린 베이비 블루에는 강렬한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볼 것. 스트레치 셔츠 50만원대 프라다.
레드 타이 29만원 생로랑.
라펠과 몸판이 다른 셔츠에는 개성 있는 타이로 과감하게 연출해보자. 셔츠 59만원, 타이 47만원 모두 랑방 옴므.
더블 스트라이프 셔츠에 맨, 톤 다운된 핑크 실크 타이는 인상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셔츠 1백6만3천원 에르메네질도 제냐.
실크 타이 20만원대 에르메스.
키톤 02-6905-3787
랄프 로렌 02-545-8200
톰 포드 02-6905-3640
폴 스미스 02-3447-0278
프라다 02-6905-3782
생로랑 02-6905-3924
랑방 옴므 02-3438-6254
에르메네질도 제냐 02-6905-4790
에르메스 02-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