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ting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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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05, 2015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필드 위의 자신감은 멋진 스윙만큼이나 스타일리시한 골프 웨어에서도 드러나는 법. 정통 골프 웨어 브랜드 먼싱웨어의 커팅 엣지 컬렉션은 스윙에 최적화한 기능적인 요소는 물론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패턴으로 골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세계 최초의 정통 골프 웨어 브랜드, 먼싱웨어

골프를 즐기고, 더불어 스타일이 감각적인 골퍼라면 골프 웨어 브랜드 ‘먼싱웨어(Munsingwear)’에 대해 익히 잘 알 것이다. 먼싱웨어의 상징과도 같은 펭귄 마크 로고는 골퍼들 사이에선 ‘스타일을 좀 아는 사람’, ‘럭셔리 골프 웨어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니 말이다. 1955년 세계 최초로 골프 웨어 전문 브랜드로 시작한 먼싱웨어는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 알 가이버거(Al Geiberger) 등 세계적인 PGA 골프 선수들이 즐겨 입으면서 그 명성을 이어나갔고,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면서 1970~80년대에는 급기야 펭귄 로고의 골프 셔츠가 골퍼들의 아이코닉한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힐 만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골프 웨어 브랜드 역사상 굉장히 이례적인 일. 먼싱웨어의 오랜 고객들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말하는 장점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하고 스윙 시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으며 여러 해가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이처럼 매 시즌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골프 웨어 컬렉션을 선보이는 먼싱웨어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접촉 냉감 소재와 절개 패턴이 포인트인 커팅 엣지(Cutting Edge) 컬렉션으로 스타일리시한 서머 골프 룩을 제안한다. 

스타일과 스윙 모두 엣지 있게, 커팅 엣지

먼싱웨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커팅 엣지 라인은 가로세로 스트라이프의 절개 패턴을 사용해 스윙 시 골퍼의 움직임을 돕고 포인트 디테일로 디자인적인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릴 만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골프 피케 셔츠는 세로 스트라이프 커팅 패턴과 니트 짜임 절개 패턴을 적용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땀과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오랜 시간 보송보송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로 제작해 더운 여름철 필드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발휘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커팅 엣지 냉감 이너는 피케 셔츠와 마찬가지로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접촉 냉감 소재를 사용해 시원할 뿐만 아니라 얇고 몸에 피트되는 디자인으로 단독으로는 물론 베스트나 점퍼와 레이어링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M’ 자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몸판 절개, 소매 배색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점도 인상적이다. 멋진 스윙과 스타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먼싱웨어 커팅 엣지 컬렉션은 8월부터 먼싱웨어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2007-8584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세로 스트라이프 커팅 패턴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의 커팅 엣지 골프 피케 셔츠, 화이트 컬러 커팅 엣지 골프 피케 셔츠 각 17만8천원. 산뜻한 옐로 컬러의 커팅 엣지 냉감 이너 13만8천원. 트렌디한 스니커즈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 & 베이지 배색이 특징인 여성 스파이크리스화. 스파이크리스임에도 스파이크 솔 기능을 갖춘 먼싱웨어만의 단독 솔을 적용했다. 28만8천원. 블랙 & 화이트 배색의 커팅 엣지 냉감 이너 13만8천원. M 로고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남성 스파이크리스화. 최고급 염소·사슴가죽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29만8천원. 모두 먼싱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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