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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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산책을 테마로 한 전시 <Wanderland(파리지앵의 산책)>을 국내에 선보인다. 런던 사치 갤러리, 파리 센 강의 포르 드 솔페리노, 그리고 두바이 몰의 분수대 선착장에서 개최한 전시로, 산책의 2가지 요소인 꿈과 자유로운 영혼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작품으로 꾸민 11개의 방으로 구성되며, 파리 광장, 숨겨진 통로, 오브제가 있는 카페 등 흥미로운 공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다. 11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남동 디 뮤지엄(D MUSEUM)에서 개최한다. 문의 02-542-6622 계속 읽기
Smaller, Greener, W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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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속도에 대한 욕망, 신분에 대한 과시를 반영하는 자동차. 독일의 카를 벤츠가 가솔린 자동차를 완성하며 이 기계 미학의 결정체를 발명했지만, 실제로 양산을 실현한 건 미국 디트로이트의 랜섬 E. 올즈였고, 대량생산의 시대를 연 건 헨리 포드였다. 언젠가부터 친환경과 콤팩트라는 키워드를 달고 다니는 자동차는 이제 엔진 대신 모터, 가솔린 대신 전기를 새로운 근간으로 삼아 일각의 주장처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21세기 도시 인프라의 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인가? 프리미엄 자동차들의 진화가 흥미롭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지상(紙上) 전시_Soul Mending 03 호 추 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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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Concept 고성연
캄캄한 방, 거대한 스크린 2개가 마주 선 채 아스라한 불꽃을 피워낸다. 얼굴을 베일로 가린 여성이 노이즈 음악을 배경 삼아 엄숙한 곡조를 뽑아낸다. 계속 읽기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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