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Magic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피부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밤새 숙면을 취한 피부가 다음 날 아침 매끄럽고 뽀얀 광채를 자랑하듯, 피부가 스스로 힘을 회복하고 복구하는 밤 시간은 그만큼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피부 관리 최적의 시간, 나이트 케어 우리가 낮과 밤에 다르게 … 계속 읽기

gem Palace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컬러풀한 보석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새들이 지저귀고 나비가 날아드는, 화려한 유색석 보석이 만들어낸 주얼리 가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타사키 K-11 네크리스 다양한 컬러의 문스톤, 시트린, 애미시스트를 얇은 골드 네크리스 에 세팅해 여성스럽게 완성했다. 1백20만원대. 까르띠에 델리스 드 … 계속 읽기

Everything old is new again

갤러리

에디터 이혜미

트렌드의 화살이 1980년대를 겨냥한 2018년 F/W 시즌, 런웨이는 어느 때보다 강렬한 레트로 무드로 가득했다. 아찔하게 짧은 헴라인과 풍성한 어깨,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가 어우러진 생 로랑의 파티 드레스를 필두로 반짝이는 애니멀 패턴의 향연이 이어진 톰 포드, 과장된 실루엣과 네온 컬러가 한눈에 봐도 과거의 그것을 꼭 빼닮은 마크 제이콥스의 수트까지. 그 밖에도 발렌시아가, 지방시, 구찌, 베르사체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브랜드가 정확히 30년 전으로 회귀한 듯한 룩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어진 2019년 크루즈 컬렉션에서도 패션 월드의 시선은 여전히 과거로 향한 모습이다. ‘어글리 시크’로 대변되는 1990년대 무드를 완벽하게 재현해 상하의 모두 형형색색의 프린트로 물들인 프라다, 샤넬, 에밀리오 푸치, 베르사체, MSGM 등이 대표적인 예. 그뿐 아니라 루이 비통은 1960년대 모즈 룩을 연상시키는 각종 스트라이프, 도트 등 기하학 패턴과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를 세련된 방식으로 해석하며 찬사를 얻었고, 에트로는 크루즈 컬렉션 키 아이템으로 1970년대에 유행한 바이어스 컷의 미디 드레스를 여러 벌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계속 읽기

랑방 메리미 러브 벌룬

갤러리

랑방에서 ‘메리미 벌룬 에디션’을 출시한다. 커플을 위해 탄생한 이번 에디션은 사랑스러운 하트 프린트 패키지와 레드 커런트, 비터 오렌지, 삼박 재스민 등이 어우러진 달콤한 플로럴 프루티 향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강조했다. 문의 080-800-8809 계속 읽기

white Out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가장 순수하면서도 화려한 면모를 지닌 순백색은 그 어떤 컬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오라를 발산한다. 하얀 눈을 흩뿌린 듯 깨끗하고 화사한 빛을 발하는 화이트 워치 컬렉션.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쉐론 파남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워치 예술주의 성향이 강했던 1950년대 파리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