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드뽀 보떼 르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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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드뽀 보떼는 피부 본연의 힘을 이끌어내 내면의 광채를 깨우는 ‘르쎄럼’을 소개한다. 트랜스포밍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붓결을 정돈해주고, 본연의 파워풀한 빛을 일깨워주며 눈에 띄게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문의 080-564-7700 계속 읽기

<이강욱 개인전>, 7년 만의 귀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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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우리 몸의 세포를 연상케 하는 미시 세계와 광활한 우주 같은 거시 세계를 동시에 아우르는 추상화로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다국적 팬층을 거느린 이강욱 작가가 7년 만에 귀국한 뒤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2009년 영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 작가의 귀국전 <역설적 공간: 신세계(Paradoxical Space: The New World)>는 오는 3월 6일까지 서울 북촌로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의 기존 작품인 ‘지오메트릭 폼(Geometric Form)’ 시리즈 와 더불어 신작 ‘제스처(Gesture)’ 시리즈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대한민국회화대전 대상(2001),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2002), 중앙미술대전 대상(2003) 등 2000년대 권위 있는 국내 공모전을 휩쓴 이 작가는 런던 첼시 칼리지 석사 과정, 이스트 런던 유니버시티 박사 과정을 마친 뒤 런던과 서울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고대 힌두 철학의 텍스트인 <우파니샤드>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자아와 세상에 대한 통찰을 꾸준히 꾀해왔다는 그의 작품 세계에서 수없이 많은 우주의 대립적 요소는 미시와 거시를 포괄하는 ‘하나’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번 귀국전에서는 힌두 철학을 바탕으로 한 기존의 모티브를 이어가면서도 기하학적 형상 등을 더해 달라진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아라리오갤러리 주연화 디렉터는 “관점에 따라 극도로 작기도 하고, 반대로 거대하기도 한 이강욱 작가의 작품 공간은 가상 세계에 대한 탐구이자 감각의 환영을 그려낸다고 볼 수 있다”라며 작가의 반복적인 제스처가 남긴 흔적이 빚어내는 회화적 매력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계속 읽기

최상의 순간, 최고의 아름다움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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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화장품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여성들에게 화장품의 존재감은 어느 정도일까? 화장품으로 충족될 수 있는 아름다움은 과연 얼마큼일까? 화장품에 대한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가네보의 새로운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 ‘임프레스 그랜뮤라’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다이아몬드의 오라를 바탕으로 탄생한 ‘위대한 처방’ 지난 7월, 일본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