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드 코코

갤러리

샤넬은 손목 위에서 반짝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주얼리 워치, ‘코드 코코’를 공개했다. 특별한 잠금장치가 다이얼 중심부를 장식했으며, 감각적인 볼륨감이 살아 있는 브레이슬릿과 다이아몬드 디테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멋을 더했다. 문의 02-3708-4010 계속 읽기

[ART + CULTURE ’21-22 Winter SPECIAL] 지상(紙上) 전시_Portraits of Our Times_최욱경(Choi, Wook-kyung)

갤러리

글 전유신(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이미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욱경(1940~1985)은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1963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크랜브룩 미술 아카데미와 브루클린 미술관 미술학교 등에서 수학한 다음 1968년 뉴햄프셔에 위치한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의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화가이자 미술 교육자로서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계속 읽기

Women in Red

갤러리

에디터 김지혜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대명사 레드 컬러가 돌아왔다. 세계적인 컬러 전문 연구소 ‘팬톤’에서도 2015 F/W 트렌드 컬러로 탁한 붉은색인 ‘마르살라’를 꼽을 정도로 레드의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게 레드를 사용한 컬렉션은 단연 구찌다. 비대칭 러플 장식을 더한 원피스부터 지그재그 패턴의 퍼 코트, 마르살라 컬러를 적극 활용한 더블 코트까지 다채로운 레드의 향연을 선보였다. 여기에 마르니, 디올, 돌체앤가바나, 펜디까지 레드와 사랑에 빠진 디자이너들의 의상이 런웨이에 줄줄이 이어졌다. 사실 레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컬러는 아니다. 워낙 강렬하고 눈에 띄어 자칫 잘못 입으면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스타일리시하게 레드 패션을 소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로, 블랙 컬러와의 매치다. 블랙은 레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레드를 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어준다. 블랙 팬츠와 레드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를 스타일링한 에르메스의 컬렉션이 좋은 예가 되어줄 것. 두 번째는 액세서리와의 궁합이다. 강렬하면서도 유혹적인 레드 원피스를 공통적으로 선보인 마르니와 페라가모의 컬렉션을 살펴보면 답을 얻을 수 있다. 모두 벨트를 착용해 허리선을 살리는 동시에 온통 레드 일색인 드레스의 분위기를 중화했다. 이때 액세서리는 브라운, 블랙, 네이비처럼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화려하다’, ‘야하다’, ‘과하다’ 등 레드에 관한 고정관념으로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던 이들이라면 소극적인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패셔너블한 레드 패션을 즐겨볼 때다. 계속 읽기

Couture beauty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여성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관능미를 끌어냄과 동시에 쿨한 애티튜드를 더하는, 진정한 쿠튀르 코즈메틱 브랜드들이 국내에 상륙했다. 럭셔리 쿠튀르 패션 브랜드 지방시의 패션 코드와 DNA를 담은 ‘지방시 뷰티’와 세계적인 뷰티 크리에이터 세르주 루텐이 론칭한 ‘세르주 루텐’ 메이크업 라인을 드디어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컬러, 제형, 패키지까지 시크함의 절정을 이루는 새로운 뷰티 브랜드에 주목하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