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오 산타마리아 국내 최초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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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 산타마리아’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에 국내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다. 장인 정신이 담긴 과감한 색상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품 악어가죽 브랜드로, 유럽 왕실을 비롯해 각국의 최상층을 고객층으로 보유하고 있다. 클래식한 헤리티지 라인을 비롯해 우아한 스타일의 스무드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접목한 커들 라인, 실용적인 맨즈 라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로저 비비에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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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비비에는 2015 F/W 컬렉션을 소개할 새로운 인물로 잔 다마를 선택했다. 잔 다마는 영국의 사진작가 케이트 벨름과 함께 파리 곳곳의 신비로운 장소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구슬과 같은 디테일의 아찔한 스틸레토 스피어 힐, 버클 장식 펌프스와 사이하이 스트레치 부츠, 그리고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미스 비브 백이 그녀와 함께했다. 문의 02-6905-3370 계속 읽기

랑세 향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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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 향수 론칭 파티 나폴레옹 가문의 전속 조향사 프랑수아 랑세를 시작으로 11대째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니치 향수 브랜드 ‘랑세’가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프랑스 남부 향수의 도시 그라스 지방의 꽃과 나무에서 채취한 천연 원료로 제작해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향이 특징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것은 총 12종으로 임페리얼 라인 8개, 프라이베잇 컬렉션 4개로 구성되었다. 문의 080-363-5454 계속 읽기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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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는 미네랄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컬렉션. 골드와 핑크 시머링이 어우러진 ‘뿌르드 뤼미에르 40 화이트 오팔 하이라이터’, 핑크 또는 베이지 톤의 4가지 컬러로 구성한 ‘레 꺄트르 옹브르 아이섀도’, 코럴 핑크 컬러의 ‘루쥬 알뤼르 잉크 립틴트’ 등으로 구성했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아뜰리에 에르메스 정금형 개인전 <개인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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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에르메스는 제16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을 수상한 작가 정금형의 개인전 <개인소장품>을 개최한다. 정금형 작가 본인의 욕망을 투사하고 교감했던 다양한 인형과 도구를 ‘수집과 소장’이라는 맥락으로 치환해 선보이는 전시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8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하며, 도산공원에 위치한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3015-3258 계속 읽기

True Story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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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중저음의 보이스와 분위기 있는 마스크가 매력적인 배우 탕웨이. SK-Ⅱ의 한국 공식 모델로 선정된 그녀가 조금은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수많은 여성들에게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가 말하는 삶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 체인지 데스티니(Change Destiny). 계속 읽기

론진 심포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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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은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컬렉션 ‘심포네트’를 출시한다. 독특한 타원형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정교한 스틸 메시 브레이슬릿과 아라비아숫자의 세련된 다이얼 장식이 조화를 이루어 눈길을 끈다. 쿼츠 무브먼트로 3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문의 02-3149-9532 계속 읽기

지구촌의 시선을 한 몸에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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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해마다 3월이면 홍콩의 봄은 ‘현대미술’로 물든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아트 바젤 홍콩이 열리는 ‘아트 주간’에 도시 전체에 크고 작은 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 홍콩은 이 브랜드 가치 뛰어난 미술 축제를 동력 삼아 현대미술의 거점이자 문화 예술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접하게 되는 아트 바젤 행사장이나 고층 건물 속에 들어선 갤러리 공간, ‘기록’을 생산해내는 소더비, 크리스티, 서울옥션 같은 경매장 등에서 볼 수 있는 도도한 모습만이 아니라, 여기저기에 끊임없이 생겨나는 대중적 문화 예술 공간, 세계 전역에서 모인 유력 인사들이 도시 재생 같은 이슈를 놓고 벌이는 진지한 ‘토크’ 프로그램 등 복잡다단하고 종종 모순적인 미술 생태계의 다양한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춘삼월이 가까워지면 많은 이들의 시선이 홍콩에 쏠리는 이유가 아닐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