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그레이하운드는 F/W 시즌을 맞아 ‘시리즈 1 TO 10 스 컬렉션’을 한국에 독점 론칭한다. 각 숫자의 무드에 맞는 단어와 그와 어울리는 10가지 컬러로 선보였던 ‘시리즈 1 TO 10 스 컬렉션’에 버건디, 헤더 그레이 컬러를 추가했으며, 베이식한 디자인과 함께 여성들을 위한 크롭트 디자인도 선보인다. 10월 3일부터 전국 톰 그레이하운드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www.thehandsome.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계속 읽기 →
토즈는 새로운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등극한 ‘더블 T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블 T 형태의 버클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더블 T 백은 어느 룩에 매치하든 두루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 2016~2017 F/W 컬렉션을 통해 새들 스티칭을 더한 버전과 기하학적인 패턴을 완성한 패치워크 버전, 퍼 장식 혹은 큼직한 가죽 태슬을 가미한 버전 등 다양한 디테일로 완성한 새로운 더블 T 백을 선보였다. 문의 02-3438-6008 계속 읽기 →
스와로브스키는 사랑스러운 하트 펜던트가 돋보이는 ‘디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트윈 하트 셰이프 펜던트는 정교하게 파베 세팅한 클리어 크리스털 장식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즈 골드 플래팅 메탈 소재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하며,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입학 시즌과 화이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전국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판매한다. 계속 읽기 →
클럽메드는 ‘클럽메드 홋카이도 리조트’의 7월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외부 관광은 물론,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클럽메드만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통한 특별한 휴양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산악 바이킹, 트레킹, 테니스 등 홋카이도의 자연 속에서 흥미롭게 즐기는 다채로운 랜드 스포츠가 마련되어 있다. 계속 읽기 →
얼굴이 따끔거리는, 알코올 향이 진한 토너에 만족하던 남자들의 시대는 이제 지났다. 여자 친구가 일방적으로 사다 주는 화장품에 만족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좀 더 특별한 방식의 셰이빙, 그 이상의 것을 원하는 남성이라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 그 해답이 있다. 남자의 격을 … 계속 읽기 →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2월 15일까지 열리는 <아프리카 나우 – Political Patterns>라는 전시회다. 아프리카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다양한 지역에 흩어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놓아 ‘아프리칸 디아스포라’를 연상케 한다. 일단 존 아캄프라, 잉카 쇼니바레, 크리스 오필리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제법 굵직한 이름들이 눈에 띈다. 존 아캄프라는 영화를 통해 1980년대부터 흑인 인권 문제를 다뤄왔고, 잉카 쇼니바레는 민속적인 느낌의 천을 두른 마네킹 등을 통해 백인 중심 문화에 비판적인 해석을 가한 인물로 유명하며,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영국 대표 작가로 선정된 크리스 오필리는 코끼리 똥을 바른 유화 작품을 내놓는 식으로 저마다 개성과 실력을 지닌 쟁쟁한 작가들이다. 또 티에스터 게이츠, 케힌데 와일리, 행크 윌리스, 토머스, 닉 케이브 등 미국에서 활약하는 작가들, 그리고 아프리카에 실제로 거주하며 활동하는 곤살로 마분다, 조디 비버, 논시케렐로 벨레코 등도 포함돼 있다. 미국과 유럽의 제국주의와 식민 정책, 노예제도 등 얼룩진 서구의 근대사에 대한 비판적 성찰, 그리고 후기 식민 시대 아프리카 대륙 내의 민족주의나 종교 분쟁에 관한 서사를 날카롭고 재치 있게 다루는 솜씨가 흥미롭다. 20여 명 작가의 1백여 점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예술적인 감흥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곱씹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듯하다. 더구나 무료 전시다. 홈페이지 sema.seoul.go.kr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