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위스 시리우스 빅 데이트 스몰 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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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위스 시리우스 빅 데이트 스몰 세컨드
크로노스위스는 기요셰 패턴으로 한층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리우스 빅 데이트 스몰 세컨드’를 선보인다. 12시 방향의 커다란 데이트 창이 날짜를 알려주고, 6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가 위치한다. 로즈 골드와 스틸 케이스, 2가지로 출시된다. 문의 02-310-1737 계속 읽기

The Italia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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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제품 사진 박건주 | 매장 사진 구은미

좋은 소재는 물론, 브랜드 특유의 염색 기법과 장인 정신이 담긴 완벽한 테일러링까지. 옷 잘 입는 이탈리아 남성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도버(Dover)’ 재킷 열풍을 일으킨 볼리올리(Boglioli) 이야기다.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바론 이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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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에서 연말을 위한 크리스마스 컬렉션, ‘바론(Baron) 이어링’을 선보인다. 나뭇잎 모양을 따라 파베 세팅한 크리스털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블루 톤을 가미한 클리어 크리스털의 은은한 반짝임이 매력적이다. 이어링을 비롯해 브레이슬릿, 네크리스를 세트로 매치하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1661-9060 계속 읽기

french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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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테이블 위에 놓기만 해도 요리 화보가 되는, 에나멜 무쇠 냄비의 오리지낼리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랑스 명품 주방 브랜드 르크루제. 이 고전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의 에나멜 냄비는 이제 프랑스의 대표 아이콘이자 멋진 주방을 원하는 모든 이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었다. 빈티지 … 계속 읽기

젠하이저의 명품 헤드폰 HE 1, 오디오 세계의 또 다른 혁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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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오디오 도락(道樂)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헤드폰의 진화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주목할 만한 ‘물건’이 있다. 70년 넘는 전통을 지닌 명품 헤드폰 브랜드로 유명한 독일 젠하이저에서 지난해 말 선보인 하이엔드 헤드폰 시스템 ‘HE 1’이다. 수작업으로 연간 2백50대만 제작한다는 이 시스템은 한화 7천만원대(5만유로)에 이르는 가격도 놀랍지만, 1991년 3백 대 한정 판매한 진공관 앰프 결합형 헤드폰으로 ‘명기’라는 평가를 받은 ‘오르페우스 HE 90(Orpheus HE 90)’의 후계자를 표방했기에 더 관심을 끈다. 자극이 적고 통기성이 우수한 천연 가죽으로 만든 이어패드,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한 최적의 두께(2.4㎛)를 갖춘 백금 기화 진동막,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첨단 DAC 칩을 장착하고 프리앰프부에 진공관 중 최상위 제품을 8개 탑재했으며 세계적인 거장 미켈란젤로가 사용했다는 이탈리아 카라라 지역의 최고급 대리석을 받침대 소재로 쓰는 등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라는 명칭에 걸맞은 사양을 갖췄다. 또 이제까지 헤드폰 기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8Hz~100kHz의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은 인간의 가청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박쥐와 코끼리의 청력을 합쳐야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이처럼 화려한 스펙이 무색하지 않게 실제로도 소리의 표현력이 마치 하이엔드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빼어나다. 톤 마이스터의 최진 감독은 “고음이 아주 편안하고 저음은 풍부하고 생생하게 들리면서도 인위적으로 과장된 측면이 없다”면서 “이전까지의 헤드폰에서는 들리지 않았던 소리라 더 바랄 게 없다”라고 말했다. ‘헤드폰 시스템의 끝판왕’을 자처하는 ‘HE 1’에 담긴 노하우가 향후 젠하이저의 제품 라인업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 기대를 품게 만든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Chic doub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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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일과 휴식, 도심과 자연, 스타일과 실용성, 포멀과 캐주얼. 서로 상반된 요소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삶. 이러한 더블 라이프 정신을 담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페이(Fay)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아시아 최초 부티크를 오픈했다. 클래식한 아름다움의 이면에 존재하는 다이내믹한 요소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의 세계. 계속 읽기

skeleton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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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시계 내부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 워치. 핸즈의 움직임에 따라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어 오토매틱 워치의 생명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예술성을 가장 극명히 확인할 수 있는 스켈레톤 워치 컬렉션.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위블로 에어로 뱅 골드 … 계속 읽기

그라프 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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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는 여성스러운 리본 모양이 돋보이는 주얼리 컬렉션 ‘보 컬렉션’을 소개한다. 귀족들의 옷에 보석을 부착하기 위해 사용하던 리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으로, 리본 본연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해 마치 손으로 직접 묶은 듯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이퍼링한 바게트 다이아몬드와 파베 세팅한 다이아몬드가 유려한 곡선을 따라 눈부신 광채를 발산한다. 멀티 셰이프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버전과 멀티 셰이프 다이아몬드만 세팅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문의 02-2256-6810 계속 읽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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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넬로 쿠치넬리는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해주는 ‘린넨 블랜드 판초’를 추천한다. 리넨 소재를 사용한 판초로, 몸을 타고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세련된 느낌이다. 봄은 물론,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으며, 다가오는 기프트 시즌을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모던한 린넨 블랜드 판초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문의 02-3448-293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