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21세기 건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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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글 이소영 | 통역 최재훈(HaiLi, Planning Minister) | 문의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www.gdb.or.kr), 이토건축설계사무소(http://toyo-ito.co.jp)

소비의 건축을 지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자각하며 실천하는 건축계 거장 이토 도요.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자이며 이듬해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상까지 받은 그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작품 ‘윤무’를 완성했다.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이효원 교수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위해 방한한 이토 도요를 만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건축을 통찰하는 거장의 사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계속 읽기

One of a 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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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아니더라도 프라다는 이미지가 꽤 강력한 브랜드다. 특히 정형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도전 정신이 연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문화 예술 생태계에서의 출중한 행보가 끼친 영향도 상당하지 않나 싶다. 누구와도 닮지 않은 독창성, 흥미진진한 실험성이 돋보이지만, 동시에 세련됨을 장착한 프라다 파운데이션(Fondazione Prada)의 면면을 보고 누군가 “미술관은 프라다를 입는다”라고 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그 남다른 유전자와 다면적인 매력을 우리는 정확히 10년 전인 2009년 서울 경희궁에서 펼쳐졌던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를 통해서도 목격한 바 있다. 4개의 면이 회전하면서 다른 공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4면체 철제 건축물을 무대로 패션, 영화, 아트 등의 콘텐츠를 버무린 독특한 예술 프로젝트. 이 충격적인 구조물을 설계한 렘 콜하스는 “문화가 하지 않는 것을 건축이 할 수는 없다”라고 했는데, 프라다는 그들만의 문화 예술을 어떻게 만들어왔을까. 계속 읽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어반 익스플로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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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넬로 쿠치넬리는 ‘탐험’이라는 주제로, 시티 라이프를 즐기면서 동시에 자연의 정적인 면을 동경하는 여성을 위한 2017 F/W 컬렉션을 공개한다. 글리터한 자수 장식으로 한층 풍성해진 텍스처의 니트 웨어, 넓은 라펠, 더블브레스트 등 매니시한 디테일을 결합한 아우터 웨어, 스키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슬림하고 유연한 라인의 트라우저 팬츠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절충과 균형을 이루며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문의 02-3448- 293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