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pping 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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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 이제 웬만한 거물급이 아니고서는 명함을 내밀기도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여전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사실이다. 2011년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은 바로 MCM과 그래픽 아티스트인 크레이그 레드먼(Craig Redman)의 화려하고 … 계속 읽기
피아제 알티플라노 60주년 기념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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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는 브랜드의 시그너처 워치인, 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란 타이틀이 붙은 ‘알티플라노’의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코발트 블루와 핑크, 그린을 포함한 다양한 컬러의 다이얼을 적용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티플라노는 장식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극도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34mm와 38mm, 그리고 40mm, 3가지 사이즈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의 02-540-2297 계속 읽기
지하철은 없어도 미술관은 있는 나라,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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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2012년 3천억원에 구입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의 소유자를 보유한 나라로 널리 이름을 떨친 카타르. 이후로도 2015년 고갱의 ‘언제 결혼할 거니’를 3천6백억원에,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을 2천억원에 구입한 이가 각각 카타르의 뮤지엄과 카타르 투자청의 최고 책임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하철 같은 기초적인 도시 인프라도 구축되지 않은 이곳에서 유명 미술 작품을 구매하고, 세계적인 건축가를 초빙해 미술관을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속 읽기
항공기를 수놓은 디자인, 핀란드 기업들의 창의적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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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종을 넘나드는 각종 컬래버레이션은 이제 흔하디흔하지만, 시각적인 즐거움과 메시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반가운 기획’도 가끔씩 나오기 마련이다. 최근 육중한 항공기 몸체와 기내식 식기 디자인, 승무원들의 앞치마까지 아우르며 청량감 ‘돋는’ 이색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한 핀란드 기업들의 시도는 눈길을 끌 만한 가치가 있다. 핀란드의 국영 항공사인 핀에어는 오는 여름부터 모든 여객기에서 사용하는 컵, 접시 등 식기와 베개, 담요 등 패브릭 제품에 유명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꼬 고유의 발랄한 문양과 색상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3년간 계속될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마리메꼬의 대표적인 꽃 문양 ‘우니꼬(Unikko)’를 기체에 입힌 에어버스 A340 항공기를 아시아 노선에 투입했다. 지난 3월 말, 서울의 마리메꼬 가로수길 매장에서 공개된 ‘마리메꼬 포 핀에어(Marimekko for Finnair)’ 컬렉션은 피곤한 기내 환경에서 눈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가벼운 재질로 제작해 기체 무게를 감소시킴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까지 노렸다고 한다. 마리메꼬의 세일즈 디렉터 파이비 론카는 “양 사 CEO들의 담화로 우연히 싹튼 아이디어가 실천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컬래버레이션”이라며 “흥미롭게도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에서는 마리메꼬의 1960년대 디자인을 차용했다”고 설명했다. 종류는 다르지만 핀에어의 비즈니스, 이코노미 노선에 모두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계속 읽기
<로저 비비에 - 아이콘스 커넥티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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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프랑스 명품 슈즈 브랜드 로저 비비에의 창조적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원아트센터에서 <로저 비비에-아이콘스 커넥티드(Roger Vivier-Icons Connected)>전이 열리는 것. 전 세계를 순회하는 이번 로저 비비에 전시는 갤러리아백화점에 자리 잡은 한국 최초 부티크의 오픈을 기념하며 중국과 일본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프랑스 구두 디자이너 로저 비비에(1907~1998)는 유럽에서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유서 깊은 명품 브랜드다. 1930년대부터 매혹적인 슈즈 브랜드로 시작해 현대적인 파리의 스타일을 담은 럭셔리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브랜드는 2003년 이탈리아 토즈 그룹의 설립자인 디에고 델라 발레에게 인수되면서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루노 프리소니와 프랑스 패션 아이콘인 브랜드 홍보대사 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는 창립자인 로저 비비에의 창의적 오라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프리소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2003년부터 1967년 제작된 고전 영화 <세브린느>의 주인공 카트린 드뇌브를 통해 유명세를 탄 버클 펌프스를 비롯한 로저 비비에의 시그너처 스타일에 참신한 개성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저 비비에의 상징적인 컬렉션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비롯해 새록새록 영감을 자극하는 멋진 빈티지 슈즈, 그리고 프렌치 감성의 액세서리를 두루 볼 수 있다. 또 로저 비비에라는 브랜드를 사랑해온 셀럽들의 사진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문의 02-3448- 8198 계속 읽기
True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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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기품과 부드러운 우아함이 늘 함께하는 매력적인 배우 이요원. 그녀가 화사한 컬러로 새해 첫인사를 건넨다. 옐로 앙고라 니트 1백90만원대, 스커트 가격 미정, 백 1백만원대 모두 지방시 by 무이. 블랙 레이스 구두 가격 미정 디올. 이어링 가격 미정 마르니. 블랙 팬츠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