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 아메르 개인展, [Reference a Elle(그녀에 대한 참조)]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수채 물감과 더불어 실을 활용해 캔버스를 수놓은 독특한 자수(刺繡) 회화, 속은 뻥 뚫려 있으면서 둥그런 달걀 모양을 이루는 선의 미려한 율동이 인상적인 브론즈 조각 시리즈. 조각과 회화를 넘나들며 다층적인 매력을 품은 작품 세계를 펼쳐온 이집트 출신의 작가 가다 아메르(Ghada Amer)의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그녀에 대한 참조>라는 전시 제목이 시사하듯, 이 전시회는 작가가 꾸준히 탐구해온 사유의 주제 중 하나인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때로는 부드럽고 섬세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표현해온 아메르의 유연한 방식은 쉽게 재단하거나 분류할 수 없는 도전적인 창조물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정치와 성, 신체와 언어의 양면성을 ‘안팎’의 구조로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작품의 속을 비우는 조각 언어가 흥미롭다. 실제 사람 크기로 조각한 ‘‘The Blue Bra Girls(파란 브래지어의 소녀들)’’는 “그림자가 대상 자체만큼이나 중요한 텅 빈 조각을 만들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가 잘 반영된 대표작이다. 이집트 독재 정권과 폭력에 당당히 맞서는 여성의 용기에 같은 여성으로서 보내는 찬사가 반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란 출신의 작가 레자 팔콘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자수 회화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거리’이다. 문의 국제갤러리 02-735-8449 계속 읽기

Premium Whisky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강하지만 감미로운 알코올 향이 코를 찌르는 프리미엄 위스키가 잇따라 선보여 증류주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듯하다. 우선 페르노리카의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의 한정판인 ‘더 글렌리벳 리저브 빈티지 1968’이 모습을 드러냈다. 명성 높은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엄선한 단 하나의 아메리칸 오크 통에서 39년 동안 숙성을 거친 뒤 탄생한 특별한 한정판이며 전 세계적으로 2백32병, 국내에서는 12병만 판매된다.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그대로 병입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알코올 도수가 50.9%로 높은 편이며 무화과나무 향과 더 글렌리벳 특유의 달콤한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4백50만원대(700ml). 보다 많은 몰트위스키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몰트 바에서 잔술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엘리엇 어윗과 손잡고 탄생시킨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마스터 오브 포토그라피 4 엘리엇 어윗 에디션(MOP4: Elliott Erwitt Edition)’을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맛과 향이 제각기 다른 58가지 싱글 캐스크 위스키(한 오크 통에서 나온 위스키만을 병에 담은 제품)로 구성된 이 에디션은 사진작가 엘리엇 어윗이 남다른 관찰력과 유머 감각으로 포착한 스코틀랜드 곳곳의 사진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제품이다. 싱글 캐스크별로 35병씩 한정 생산됐는데, 국내에는 10병만 들어왔다. 가격은 2백20만원. 이 밖에 페르노리카의 대표적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2014 발렌타인 17 골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봄 시즌이면 한정판으로 나오는 골프 에디션은 아름다운 녹색의 보틀에 골퍼 이미지와 발렌타인의 B 로고를 더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14만5천원. 계속 읽기

Moisture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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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유달리 혹독했던 폭염을 견더낸 피부는 말 그대로 지칠 대로 지쳤을 터. 이럴 때일수록 기초 스킨케어에 집중해, 붕괴된 유수분 밸런스와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다시금 끌어올려야 한다. 데코르테의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가 당신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다. 계속 읽기

프라고나르홀리데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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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고나르는 동화 속 풍경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2016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영국 출신의 유명 페이퍼 아트 작가 롭 라이언과 협업해 탄생시킨 것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블루 컬러, 골드 컬러, 그리고 섬세하게 완성한 일러스트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랙 커런트, 라즈베리, 그리고 로즈로 이루어진 싱그러운 플로럴 계열의 향조가 이어지다가 그 뒤를 이어 부드럽게 마무리해주는 우드와 앰버의 향이 인상적인 프레이그런스 모망 볼레 오데토일렛, 페이퍼 아트, 그리고 석고 방향제로 구성한 모방 볼레 오데토일렛 기프트 세트, 모망 볼레 퍼퓸 솝과 접시로 이루어진 모방 볼레 솝 기프트 세트, 은은한 꽃향기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비엔또 미뉴잇 커퓸 캔들 등 총 3가지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계속 읽기

Positive Vi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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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태민(애브뉴준오) | 메이크업 노미경(에이바이봄) | 모델 다니엘 헤니 | 스타일리스트 신지혜, 황선영(intrend) | photographed by kang hyun in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하는 시계, 해밀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