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에 누 브리앙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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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에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누 브리앙 컬렉션’을 추천한다. 단단하게 묶여 풀리지 않는 매듭을 뜻하는 리본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변치 않는 사랑의 약속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해 화려함을 강조한 링과 심플한 네크리스로 구성했으며, 핑크 골드, 옐로 골드, 플래티넘 골드로 선보인다. 문의 02-512-6732 계속 읽기

루시에 핑크 다이아몬드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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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에가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핑크 다이아몬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호주 아가일사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국내에 독점으로 선보인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급 다이아몬드 경매인 ‘2013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텐더’에서 직접 낙찰 받은 나석을 비롯해 진귀한 핑크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소개해 프레스와 VIP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의 02-512-6732 계속 읽기

브루스 가니에 Masks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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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거친 표면과 울퉁불퉁한 흙덩어리가 자아내는 양감이 상당히 인상적인 인체 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작지만 흥미로운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평생 인체를 모티브로 삼은 조각 작업을 해온 미국 작가 브루스 가니에(Bruce Gagnier)의 국내 첫 개인전인 <마스크(Masks)>전이다. <킨포크 테이블> 같은 라이프스타일 잡지, 각종 미술 서적을 한글로 옮긴 번역가이자 책을 쓰는 작가인 박상미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시  종로구 서촌의 아담한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린다. ‘자코메티의 후손’이라고도 일컬어진다는 가니에가 빚어내는 인체 조각은 기괴해 보일 정도로 여기저기 뒤틀리고 군데군데 과장된 모양새로, 실존적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을 듣노라면 다소 숙연해지기까지 한다. 이번에 한국에서 선보인 마스크 연작은 그의 조각 방법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라고 한다. 도예가들이 흙덩어리를 만지면서 전체적으로 양감을 형성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시리즈라고. ‘표면’을 통해 영혼의 ‘내부’를 드러내는 듯한 가니에 특유의 조각 언어가 느껴지면서도 그의 인체 조각에 비해 훨씬 어딘지 모르게 ‘귀여운’ 인상을 주기에 은근한 매력이 발산되는 작품들이다. 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 02-723-2973 계속 읽기

버버리 그레이니 가죽 트래블 사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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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그레이니 가죽 트래블 사첼 백 버버리는 2015 S/S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 쇼에서 처음 선보인 ‘그레이니 가죽 트래블 사첼 백’을 제안한다. 이 백은 책가방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부드럽게 재단한 오버사이즈 접이식 덮개와 어깨 스트랩이 특징이다. 송아지가죽으로 제작했으며, 같은 톤으로 핸드 페인팅한 모서리와 금속 하드웨어 장식으로 마무리했다. 프린트된 디자인부터 레드, 그린, 블루, 네이비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485-6536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