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감싸는 리빙 숍 열기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삶의 철학을 일상에 반영할 수 있는 방식의 하나인 ‘리빙’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서울 시내에 다채로운 개성의 라이프스타일 숍들이 들어서고 있다. 핀란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마리메꼬와 같은 재기 발랄한 리빙 브랜드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는 서울 가로수길의 예화랑 건물 3층에는 최근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모아놓은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SOP(www.sop.co.kr)이 개장했다. ‘마음을 달래기 위한 선물’이라는 뜻을 지닌 이 매장은 친환경 소재와 디자인을 내세운 ‘슬로우 라이프 존’, 아이의 정서를 어루만져줄 ‘키즈 룸 데코 존’ 등 4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저마다 다른 특색을 지닌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SOP이 엄선한 브랜드들로는 정갈하면서도 멋스러운 핸드메이드 디자인 가구 프래그셋(Fragset)을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의 리넨 전문 브랜드 린넨테일(Linentales), 프리미엄 향초로 유명한 조나단 워드(Jonathan Ward) 등이 있다. 앞서 가로수길에는 눈이 즐거운 리빙 숍 챕터원(www.chapterone.co.kr)이 문을 열어 인테리어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덜란드 공업 디자이너 찰리 구다의 아리따운 꽃병, 프랑스 텍스타일 브랜드 린지 파티큘러의 기분 좋은 패브릭 제품 등을 볼 수 있는 매장이다. 이 밖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이끄는 가구 브랜드이자 컨설팅 기업인 마누파쿰(www.manufakum.com)도 서울 삼성동에 쇼룸을 열었다. 합판, 원목 등을 활용한 마누파쿰의 자체 브랜드 ‘파브릭(Fabrick)’과 같은 실용적인 가구부터 일본의 생활 도기를 취급하는 브랜드 224포르셀린의 제품 등 재치와 감각이 돋보이는 소품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계속 읽기

Time Shock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정교함이 생명인 고급 시계의 세계, 새로운 컬렉션은 드물지만 드라마틱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2013년 새로운 남성 워치 컬렉션. 계속 읽기

발렌티노 락스터드 부츠

갤러리

발렌티노는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부츠와 부티, 2가지 버전의 락스터드 부츠를 선보인다. 광택이 은은한 송아지가죽으로 제작했으며, 피라미드 형태의 골드 락스터드 디테일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록시크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2015-4653 계속 읽기

캐논 파워샷 N2

갤러리

캐논이  ‘파워샷 N2’를 제안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셀프 카메라 문화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셀프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콤팩트 카메라다. 약 1천6백10만 화소의 고감도 CMOS 센서에 ‘디직 6(DIGIC 6)’를 탑재해 파워샷 N에 비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 광학 8배 줌에 줌 플러스 16배 줌을 지원해 멀리 있는 피사체를 보다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문의 1588-8133 계속 읽기

going grooming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40~50대에도 ‘꽃 중년’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면 지금부터 체계적인 피부 관리에 돌입할 것.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아직까지도 뷰티 케어를 외면하고 있는 남성을 위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주는 옴므 코스메틱을 준비했다. 면도 후엔 밤(balm) 타입 코스메틱 면도 후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