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두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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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최대 규모의 소셜 베뉴인 ‘라비두스’가 9월 초 오픈한다. 약 3200㎡(9백80평)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지상 2개 층, 지하 1개 층, 옥상 루프 가든과 약 990㎡(3백 평)의 정원을 갖추고 있다. 하우스 웨딩뿐만 아니라 브라이덜 샤워, 리허설 디너와 웨딩 세리모니, 애프터 파티 등을 진행하며, 제품 론칭 쇼, 음악회,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티를 열 수 있는 음향과 조명 시설 등을 갖추었다. 문의 02-2265-7000 계속 읽기

Best Wool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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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자부심을 고스란히 담은 세계 최고 남성복의 명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재킷과 수트가 의미하는 최상의 가치는 무엇일까?
그 완벽함의 출발과 가치를 확인하는 현장, 호주 아미데일의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시드니에서 열린 ‘엑스트라파인 울 트로피’ 시상식에 다녀왔다. 계속 읽기

Soap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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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싸고 만만한 게 비누였던 것도 옛말. 물에 젖을까 망가질까 닳는 게 아까울 정도로 욕실에서 가장 고이 모시는 존재가 되어버린 고급 비누의 전성시대다. (가운데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천연 원료로 사랑받는 프레쉬의 첫 작품이 비누라는 사실을 아는지. 프레쉬 오벌 솝(250g 2만2천원)은 문지르고, 반죽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는 트리플 밀 가공법으로 만들어 입자가 곱고 견고하다. 보습에 좋은 시어버터와 비타민 C·E 성분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빨랫비누를 연상시키는 투박한 직사각형 올리브 그린 컬러 비누는 랑팔라투르 사봉 드 마르세이유(600g 2만5천원). 1백8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전통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로, 인공색소나 향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극건성 피부나 민감성, 알레르기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씻어내는 것을 넘어 부스팅 기능을 더한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사본(100g 13만원대)은 1개를 만드는 데 4개월이 소요될 만큼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다. 맨얼굴의 피지나 노폐물은 물론 메이크업까지 꼼꼼하게 씻어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다. 은은한 진줏빛이 도는 직사각형의 비누는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싸봉(150ml 3만7천원)이다. 야자유가 주성분인 식물성 입자가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며, 물이 닿아도 쉽게 닳지 않도록 자극을 최소화했다. 케이스에 담긴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이 필요하다면 펜할리곤스 블렌하임 부케 소프(100gX3, 6만원)를 추천한다. 섬세하게 음각한 로고와 패턴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남녀가 함께 써도 좋은 클래식한 시트러스 향기와 천연 보습제로 불리는 글리세린, 아몬드 오일 등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불가리 옴니아 인디안 가넷 솝(150g 4만원)은 향수에서 비롯한 만큼 싱그러운 플로럴 우디 향을 강조했다. ‘타고난 살 냄새’를 어필하고 싶다면 이 비누가 제격. 계속 읽기

Solid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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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여성의 손을 빛나게 하는 반지는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기하학적인 건축물이다. 대담하고 인상적인, 구조적 디자인이 매력적인 주얼리 브랜드의 볼드 링 컬렉션. 계속 읽기

Supreme G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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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곡물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이다. 밥 한 그릇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건강한 땅의 기운을 받은 각종 곡물엔 건강에도, 피부에도 좋은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다는 사실. 평소 피부가 예민하고 불쑥불쑥 뾰루지가 모습을 드러낸다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고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는 곡물 성분 화장품에 주목할 것. 계속 읽기

Makeup the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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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포토그래퍼 박건주

백을 꾸미는 방법이 나날이 진화한다. 핸들에 두른 스카프나 백 참뿐 아니라 앙증맞은 리본 장식의 보타이로도, 백에 붙이는 스티커로도 나만의 백을 디자인할 수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