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elegance meets Art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베이징 현지 취재)

베이징 금일미술관에서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패트리모니얼 전시가 오는 8월 5일까지 개최된다. 주얼리라는 특별한 주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 그리고 아주 가까이서 총체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파리, 싱가포르, 교토에 이어 베이징에서 열린 것. 반클리프 아펠이 이야기하는 주얼리의 역사, 그리고 시간이 쌓아온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계속 읽기

실험 정신과 모더니즘의 만남 jean luc amsler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오로지 클래식만을 외치는 패션이 지겹지 않은가.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 개성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 지금 이 시대의 패러다임에 걸맞은 신선한 백 컬렉션을 만나고 싶다면 강렬한 디자인으로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브랜드 쟝 뤽 암슬러(jean luc amsler)에 주목하라. 이브 생 로랑, 디올의 … 계속 읽기

Already Autumn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헤어 강현진 | 메이크업 이미영 | 스타일링 채한석 | 모델 강소영, 박희현, 최아라, 현지은 | 어시스턴트 김혜인 | photographed by ahn joo young

스포트라이트가 켜지고,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럭셔리 하우스의 2015 F/W 키 룩을 입은 모델들이 우리 앞에 섰다. 계속 읽기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갤러리

여름 정원을 테마로 한 2019 S/S 로프 컬렉션을 추천한다. 캔버스 백 내부는 PU 코팅 처리해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실용적이다. 2가지 사이즈에 블루, 오렌지, 브라운, 3가지 컬러로 출시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문의 02-2230-1225 계속 읽기

캔버스에 담긴 황용엽의 ‘삶의 증언’

갤러리

글 고성연(파리·오빌레 현지 취재)

인간이 숙명적으로 겪는 고통과 절망, 치유와 회복을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캔버스에 담아내온 황용엽. 60년 넘도록 시류에 좌우되지 않고 꾸준히 추구해온 자화상 같은 인간상은 그가 살아온 인생인 동시에 한국 현대사의 격동을 대변한다. 1989년 제정된 이중섭미술상의 첫 번째 수상자이기도 한 황용엽의 개인전은 일관된 주제 안에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노장의 아름다운 예술혼을 느끼게 한다.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부산, 아트 도시로서 가능성을 타진하다

갤러리

글 김현경(큐레이터) edited by 고성연

20세기가 ‘초대국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도시화의 세기’라고 할 수 있다. 1세기 전만 해도 세계 인구의 약 10분의 1이 도시에 거주했지만, 오늘날엔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사는 현실을 보면 설득력 있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다른 도시와 차별화한 영리한 ‘도시 브랜딩’, 그리고 그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