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 & Wonders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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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희경(시계 칼럼니스트, <시계 이야기> 저자)

지난 8월 아시아 최초로 홍콩에서 개최된 스위스 고급 시계 박람회 ‘워치스 & 원더스’. 고급 워치 매출의 40% 이상이 창출되는 아시아 시장에서 선보인 주목할 만한 워치들을 꼽았다. 하이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장착한 여성 워치부터 따라 할 수 없는 섬세함을 간직한 주얼리 워치, 세계에서 가장 얇은 무브먼트를 장착한 울트라-씬 워치까지 2013년 첫선을 보인 특별한 워치 컬렉션. 계속 읽기

vol.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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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컬렉션의 2013년 S/S 광고 비주얼이다. 더블-위빙 코튼과 이리디센트 실크 소재를 사용한 투 버튼 재킷에 싱글 플리티드 팬츠, 빈티지 마감 처리한 바나나 잎 프린트의 제냐 실크 소재 트윌 셔츠를 매치했다. 왼
손에 착용한 워치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몬테루벨로 솔로 템포 워치다. 문의 02-511-0285 계속 읽기

Selection – No. 103

1월 01, 2014


 

블랑팡
블랑팡
Posted 11 년 ago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빌레레 울트라 슬림 워치 가격 미정 블랑팡.

프라다
프라다
Posted 11 년 ago

빈티지 워싱한 소가죽 소재가 멋스러운 볼링 백. 36X24cm, 1백80만원대 프라다.

지방시
지방시
Posted 11 년 ago

송아지가죽에 악어 패턴을 더한 그린 컬러 클러치. 29.5X21cm, 1백53만원 지방시.

펜디
펜디
Posted 11 년 ago

위트 있는 동물 모티브의 장지갑 89만원 펜디.

V.D 초이스 by 비이커
V.D 초이스 by 비이커
Posted 11 년 ago

스터드 장식이 박힌 해골 모양의 초 11만5천원 V.D 초이스 by 비이커.

오메가
오메가
Posted 11 년 ago

바다와의 오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워치 9백만원대 오메가.

프라다
프라다
Posted 11 년 ago

알록달록한 캔디 컬러의 크리스털 이어링 가격 미정 프라다.

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
Posted 11 년 ago

짙은 청록색의 에나멜 하이톱 스니커즈 가격 미정 알렉산더 맥퀸.

테드 베이커
테드 베이커
Posted 11 년 ago

골드 버클 리본 장식이 여성스러운 페도라 가격 미정 테드 베이커.

발망 by 디캐이
발망 by 디캐이
Posted 11 년 ago

블랙 & 블루 패턴의 선글라스 50만원대 발망 by 디캐이.

폴 스미스
폴 스미스
Posted 11 년 ago

위트 있는 골퍼 모티브의 커프스 링크 21만원 폴 스미스.

돌체앤가바나
돌체앤가바나
Posted 11 년 ago

딥 그린 컬러 벨벳 재킷, 패턴 머플러 각 2백25만원, 51만원 모두 돌체앤가바나.

메종 파브르 by 쿤
메종 파브르 by 쿤
Posted 11 년 ago

부드러운 양가죽 장갑 25만원 메종 파브르 by 쿤.

이세이 미야케
이세이 미야케
Posted 11 년 ago

체크 패턴 팬츠 가격 미정 이세이 미야케.

수비 by 옵티칼 W
수비 by 옵티칼 W
Posted 11 년 ago

투명한 핑크 테에 해골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 30만원대 수비 by 옵티칼 W.

루이 비통
돌체앤가바나
Posted 11 년 ago

밍크 퍼 칼라로 포인트를 준 레드 코트 5백73만원 돌체앤가바나.

루이 비통
루이 비통
Posted 11 년 ago

밍크 퍼 칼라 1백30만원대 루이 비통.

토즈
토즈
Posted 11 년 ago

짙은 네이비 컬러가 멋스러운 스웨이드 로퍼 70만원대 토즈.

앤더슨 by 분더샵 맨
앤더슨 by 분더샵 맨
Posted 11 년 ago

그린 컬러 꼬임 장식 벨트 가격 미정 앤더슨 by 분더샵 맨.

판도라
판도라
Posted 11 년 ago

하트, 크리스털 등의 펜던트 장식이 매력적인 팔찌 각 2백만원대 판도라.

디올
디올
Posted 11 년 ago

메탈릭한 핑크 스틸레토 힐 가격 미정 디올.

랑방 옴므
랑방 옴므
Posted 11 년 ago

벨벳 보타이 21만원 랑방 옴므.

위에스씨
위에스씨
Posted 11 년 ago

레인보 컬러 패턴의 헤드셋 14만8천원 위에스씨.

MCM
MCM
Posted 11 년 ago

스터드 장식의 핑크 가죽 팔찌 10만원대 MCM.

토즈
토즈
Posted 11 년 ago

레드 컬러의 스웨이드 앵클 부티 60만원대 토즈.

겐조 옴므
겐조 옴므
Posted 11 년 ago

오리엔탈풍의 이블 아이 프린트가 개성 있는 맨투맨 티 1백25만원 겐조 옴므.

몽블랑
몽블랑
Posted 11 년 ago

투우사의 현란한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파소 도블레 컬렉션 1백45만원 몽블랑.

루이 비통
루이 비통
Posted 11 년 ago

베이식한 디자인의 송아지가죽 브리프케이스. 42X30cm, 5백만원대 루이 비통.

미스터 김 by 분더샵 맨
미스터 김 by 분더샵 맨
Posted 11 년 ago

선명한 블루 컬러의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모자 가격 미정 미스터 김 by 분더샵 맨.

프라다
프라다
Posted 11 년 ago

따뜻한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홀리데이 네임 태그 20만원대 프라다.

훌라
훌라
Posted 11 년 ago

리본 장식이 사랑스러운 키 링 9만5천원 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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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코코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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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5가지 컬러를 재해석해 적용한 2017 스프링 메이크업 컬렉션 ‘코코 코드’를 출시한다. 레드, 블랙, 골드, 화이트, 그리고 베이지를 우아하면서도 대담하게 표현한 컬러 팔레트가 돋보인다. 블러셔, 아이섀도, 립스틱, 펜슬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선보인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ART+CULTURE ‘20 WINTER SPECIAL] Art and the City,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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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2016년 개봉작 <라라랜드(La La Land)>를 보고 반하지 않기는 힘들다. 영상미, 음악성, 스토리 등 뭐 하나 빠질 게 없으니까. 특히 꿈을 꾸듯 낭만적인 몇몇 장면에서는 절로 몰입이 된다. 계속 읽기

New Space in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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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지난 두 달, 사방에서 들리는 매장 오픈 소식 덕분에 기자들은 한강의 남쪽과 북쪽을 쉴 새 없이 오갔다. 프랑스 럭셔리 슈즈 하우스 ‘로저 비비에’의 국내 첫 부티크는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 들어섰다. 여자들은 오픈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코닉한 사각 버클이 달린 쇼크 힐은 물론이고, 미스 비브 백, 주얼리, 선글라스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는 후문. 베를린과 상하이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압구정동에 오픈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한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벽면과 공간 곳곳에 장식했다. 가장 많은 슈즈와 어패럴은 기본이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제품과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이며, 서울의 스트리트 컬처 공간 역할을 담당하는 의미 있는 매장이다. 북적이는 강남역 등지에는 이나영의 광고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 프랑스 컨템퍼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랑카스터’가 문을 열었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와 악어가죽을 패턴화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며, 실용적인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면에서 단연 앞선다. 트렌디한 쇼핑 스폿과 사람들로 넘쳐나는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10월 9일까지 ‘티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마케팅 담당자는 인테리어를 비롯해 상품 구성(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한 특별 에디션까지) 등 티쏘만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매장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시아 첫 매장으로 한국을 선택한 ‘로베르 끌레제리’는 1백여 년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자랑하는 프랑스 슈즈 브랜드. 건축적인 형태에 담긴 페미닌한 디테일, 편안한 착용감까지 우선시하는 여자라면 일단 신세계백화점 본점 2층에 있는 매장으로 달려가시라. 계속 읽기

DAVID LACHAPELLE : INSCAPE OF BEAUTY+ 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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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강한 색채와 극사실적 미감, 그리고 잔잔한 풍경이 자아내는 애잔한 아름다움. 사진 애호가라면 이렇듯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는 거장의 전시를 눈여겨볼 만하겠다. 먼저 서울 인사동 아라모던아트뮤지엄(www.aramuseum.
org)에서 개최되고 있는 <DAVID LACHAPELLE : INSCAPE OF BEAUTY>는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미국의 팝 아티스트이자 패션 사진가 데이비드 라샤펠의 전시다. 종교와 영적인 세계,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사회규범, 개인의 숭배와 물질에 대한 탐구 등과 연관된 심오한 사회적 메시지, 강렬한 극사실적 미감을 특징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라샤펠의 초기 작품인 1980년대 작품부터 지난 10년간 대표작을 아우르는 1백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2월 26일까지 계속된다. 풍경 사진의 대가로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의 전시 <길(The Roads)>은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할 듯하다. 강원도 삼척의 한 섬을 촬영해 사라질 뻔한 그곳의 소나무 숲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지명까지 ‘솔섬’으로 바꾸면서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한 일화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거장. 2백 점이 넘는 케나의 작품을 수집해오고 있는 엘턴 존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작가다. 이번 전시는 2011년 <철학자의 나무>, 2012년 <고요한 아침>, 2014년 <동방으로의 여행>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국내 개인전으로, 세계 곳곳에서 길을 소재로 한 사진을 접할 기회다. 1984년 영국에서 촬영한 작품 ‘Beach Path’부터 최근작인 이탈리아 배경의 ‘Abruzzo’ 시리즈(2016)에 이르기까지 50여 점의 작품이 포함돼 있다.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www.gallerykong.com)에서 오는 2월 19일까지. 계속 읽기

Vintage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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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플라워 스타일링 꽃밭(02-3785-3709)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유서 깊은 브랜드만이 재현할 수 있는 독특한 세팅 기법과 고귀하고 이색적인 원석이 만나 유니크한 무드의 주얼리가 탄생했다. 서랍장 깊은 곳에서 발견한 듯 빈티지한 매력적인 주얼리 컬렉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