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y of an Art
갤러리
장인 정신이 보여주는 섬세함의 극치, 세월의 향기와 스토리가 느껴지는 전통적인 멋,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는 가치. 시공을 초월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주얼리와 공예품이 아름다운 조우를 했다. 교토에서 만난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와 일본의 전통 공예 작품이 그 주인공이다. 계속 읽기
장인 정신이 보여주는 섬세함의 극치, 세월의 향기와 스토리가 느껴지는 전통적인 멋,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는 가치. 시공을 초월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주얼리와 공예품이 아름다운 조우를 했다. 교토에서 만난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와 일본의 전통 공예 작품이 그 주인공이다. 계속 읽기
연약한 눈가 피부에는 건강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색조 화장품에 스킨 케어 기능을 더한 디올의 ‘5 꿀뢰르 리프트 아이섀도우’와 ‘디올쇼 아이코닉 마스카라’가 출시됐다. 길고 풍성한 속눈썹, 깊고 또렷한 눈매를 위한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를 손상시킬까봐 염려된다면? 이런 고민을 안고 사는 … 계속 읽기
아마도 올 한 해 동안 ‘힐링’이라는 단어처럼 한국 땅을 뜨겁게 달군 키워드도 없지 않을까 싶다. 대도시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청량한 공기와 평온한 기운, 그리고 푸른 전원의 분위기가 돋보이는 서울 북서쪽 은평뉴타운은 바로 이러한 ‘치유의 미학’을 거론할 수 있는 장소일 것이다. 편리함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은퇴 주거지’를 찾는다면 이곳에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계속 읽기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 계속 읽기
파비아나 필리피는 갤러리아 명품관 EAST에서 매장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브랜드의 CEO 마리오 필리피 코세타와 우아한 컬렉션 룩을 착용한 김남주, 한혜진, 김효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따뜻하고 매력적으로 리뉴얼된 공간 속, 여행하는 여자를 콘셉트로 더 웨어러블해진 디자인과 모던해진 룩을 엿볼 수 있다. 문의 02-6905-3626 계속 읽기
샤넬은 투명하고 빛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줄 파운데이션 ‘수블리마지 르 뗑’을 새롭게 출시한다. 샤넬을 대표하는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 수블리마지의 고귀한 성분을 담아 농축 바닐라 워터가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은은한 광채를 더해준다. 스킨케어 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를 갖춰 발림성과 밀착력도 뛰어나다. 4가지 베이지 컬러와 2가지 베이지 로즈 컬러로 구성된다. 10월 28일부터 샤넬 코즈메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21세기 들어 지구촌 최대의 난적으로 등장한 코로나19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 숨어 있던 이들을 수면 위로 불러내고 있다. 정신병원, 노인 보호 시설, 이주 노동자, 특이 종교, 동성애 클럽…. 계속 읽기
<디자인에 집중하라>, 출간 10주년 개정판
머리와 가슴, 그리고 ‘손’으로 하는 창조적 사고방식을 21세기형 문제 해결 전략으로 삼는 ‘디자인 씽킹’의 바이블로 꼽히는 <디자인에 집중하라> 출간 10주년 개정판이 나왔다. 세계적인 ‘창조적 혁신의 전당’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컨설팅 기업 IDEO의 CEO 팀 브라운(Tim Brown)이 쓴 책으로 10년 전 한국에 출간된 이래 경영 현장은 물론이고 디자인업계, 학계에서 ‘디자인 씽킹’의 정수에 관심 있는 이들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해왔다. 추상적으로 ‘혁신’을 외치기보다 소비자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욕망까지 상품이나 서비스로 풀어낸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영양가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평가 덕분이다. 이번 개정판은 말끔한 양장을 새롭게 입혔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에 걸쳐 IDEO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중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 유전자 비즈니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최신 사례를 보강해 추가 챕터로 담아내는 등 내용도 풍부해졌다. 옮긴이 고성연 기자가 실제로 미국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던 저자 팀 브라운은 기술이 어두운 면면을 드러낼 때 인간 중심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구조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상품과 기술을 넘어 도시와 제도, 삶과 죽음까지 디자인하라는 ‘디자인 씽커’다운 통찰력을 선사한다. 가격 1만6천8백원(김영사 펴냄). 계속 읽기
지금부터 눈앞에 펼쳐지는 백을 보면 이번 시즌트렌드가 읽힌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을 입증하듯이 켜켜이 쌓아둔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꺼내온 모티브부터 이니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제품, 백 참에 이어 새로운 백 액세서리까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신상 백이 가득하다. 올봄에는 어떤 멋진 가방이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할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