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 시리즈와 건축가 백준범의 만남 뉴 7 시리즈에 어울리는 7인의 앰배서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건축가 백준범(창조건축 전무)은 모든 사물과 상황에 열린 유연한 사고와 태도를 지니고 있다. 변화와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을 읽어 자신의 창의적 감각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낸다. 그러한 영민함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묵직한 신뢰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계속 읽기 →
티파니가 워너 브러더스와 바즈마크 프로덕션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위한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제작했다. 이번 컬렉션은 영화의 배경이 된 1920년대 미국 재즈 시대의 열정과 화려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주얼리뿐만 아니라 도자기, 스털링 실버 식기, 장신구로 내부를 장식했으며, 컬렉션의 일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2015-7325 계속 읽기 →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한국의 정원展_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시각적인 ‘호사’와 함께 글로벌 맥락에서 동양적인 정체성을 고민해보게 하는 전시가 화제를 모은다. 우선 국내에도 열혈 팬이 다수 있는 대만계 미국 작가 제임스 진(James Jeams)의 대규모 개인전이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순수미술과 상업미술, 신화와 현실, 동서양, 과거와 현대 등 모든 경계를 넘나들면서 독창적인 시각언어를 구축해온 제임스 진을 가리켜 일본 스타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가 “장차 예술계의 중심에 설 작가”라고 극찬한 바 있다고. 커리어 초반에 미국 만화 산업의 쌍두마차인 DC 코믹스의 커버 작업을 꾸준히 하다가 2008년부터 자신만의 회화 작업을 하면서 순수 미술계에 발을 들인 그는 특유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그 몽환적인 감각을 예술성을 추구하기로 명성 높은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의 프로젝트에서도 출중하게 발휘해 10년에 걸쳐 세 차례 협업했다. 작품에 동서양의 문화가 접목되지만 스스로를 아시아인도, 미국인도 아닌 ‘3자’라고 여기는 제임스 진의 이번 전시에는 코믹 북 커버, 드로잉, 대형 회화와 조각 등 무려 5백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한국 정원의 미학’이라는 흔치 않은 주제를 다룬 전시가 5월 19일까지 열린다. 전남 담양의 소쇄원을 소재로 시원시원한 미디어 아트와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영상과 사진 등이 어우러진 <한국의 정원展_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마치 자연을 거니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만이 아니라 풍류와 은유, 여백 등 철학적 사유로 이끄는 기회도 선사한다. 계속 읽기 →
루이 비통 메종에서 남성을 위한 향수를 선보인다. 메종의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가 천연 원재료를 찾아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한 끝에 완성한, 남성을 위한 다섯 종류의 오 드 퍼퓸. 그가 찾아 떠난 향기의 여정에 <스타일 조선일보>가 함께했다. 계속 읽기 →
보컨셉은 청담점에 이어 서래마을에 두 번째 쇼룸을 오픈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2호점 쇼룸에서는 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맞춤형 가구 컬렉션을 선보인다. 쇼룸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야외 테라스를 마련해 더욱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계속 읽기 →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밀리터리 무드의 ‘타페타 다운 재킷’을 선보인다. 최상급 구스 다운을 사용해 가볍고, 방수 가공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타페타 다운 재킷으로 멋스러운 룩을 완성해볼 것. 문의 02-3448-2931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