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오리스 앤 샌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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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은 진귀한 원료와 향료의 조화로 탄생한 ‘오리스 앤 샌달우드’를 소개한다. 향수업계에서 고귀하기로 유명한 아이리스 계열의 뿌리인 오리스를 원료로 사용했다. 우디하면서도 파우더리한 향과 함께 플로럴한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향취를 선사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색다른 향이 하나씩 느껴지는 섬세함이 특징이다. 남녀 누구나 사용하기 좋아 커플 향수로도 제격이다. 문의 02-3440-2750 계속 읽기

콜롬보 비아델라스피가 리미티드 주얼백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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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고급스러운 결혼 예물을 찾고 있다면 콜롬보의 ‘비아델라스피가 리미티드 주얼백 컬렉션’을 주목할 것. 이탈리아 장인의 독자적인 기법으로 희소성이 높은 최고급 이그조틱 레더만을 사용했으며, 고가의 앤틱 보석을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콜롬보는 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에게, 예비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선물하는 예단백은 달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전혀 다른 두 개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먼저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드릴예단백으로 젊고 세련된 딥 블루 컬러의 토트백 ‘사구라’를 제안한다. 독특한 견장 모양의 주얼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 이 백은 클래식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형태가 돋보인다. 며느리에게는 반짝이는 크리스털 주얼 장식의 ‘포쉐뜨’ 클러치백이 어떨까. 로맨틱한 주얼 장식이 옐로 컬러와 만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여성스럽고 단아한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일것이다. 최고의 소장가치를 느낄 수 있는 값진 선물이 될 콜롬보의 ‘비아델라스피가 2013 리미티드 주얼백 컬렉션’을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봐도 좋겠다. www.colomboviadellaspiga.com 계속 읽기

숨겨진 아름다운 컬렉션, 까르띠에 똑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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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워치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까르띠에, 그중에서 매니아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인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까르띠에의 아름다운 워치, 똑뛰 컬렉션. 계속 읽기

[KRUG SPECIAL_2018] Olivier Kr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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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 가문의 6대 계승자 올리비에 크루그(Olivier Krug). 공식 직함은 하우스 디렉터(House Director)지만, 크루그 얘기만 나오면 눈을 반짝이며 열변을 토하는 진정한 브랜드 홍보대사다. 사실 태어나자마자 입술 위를 몇 방울의 샴페인으로 적시는 흔치 않은 세리모니를 경험하고 포도밭에 둘러싸여 자란 그만큼 크루그의 정수를 알리기에 적격인 인물도 별로 없을 듯하다. 지난여름 크루그와 미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조화의 묘미를 알린 ‘크루그와의 조우’ 행사에 참석하러 서울을 찾은 올리비에 크루그를 만났다. 마침 자신의 조국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려 유난히 기분이 좋았던 그와의 일문일답. 계속 읽기

티파니 하모니 링과 밴드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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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4월의 신부를 위해 ‘티파니 하모니 링’과 ‘밴드 링’을 제안한다. 양끝이 하나로 모아지는 밴드가 두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티파니 하모니 링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4개의 프롱이 완벽한 비율로 떠받들고 있어 세련되면서도 단아하다. 다이아몬드 웨딩 링을 더욱 빛내주는 밴드 링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밴드 링은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볼륨감 있게 연출해주며, 심플한 플래티넘 소재의 밴드 링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밴드 링만 착용하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계속 읽기

자연주의자로서의 신념을 온몸으로 실천한 ‘팔색조’ 괴짜 예술가 훈데르트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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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1998년 초,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겨울이다. ‘IMF 사태’가 발발한 직후라 그러했을까. 당시 학생 신분으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머물고 있던 필자에게 그해 겨울은 유난히 춥고 쓸쓸하게 느껴졌다. 미술에 깊은 조예가 있진 않았지만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자취를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