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endary Heritage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론진은 올해 쿼츠 무브먼트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다. 단순한 쿼츠 워치였다면 지나칠 수 있을지 모르나, ‘현존하는 쿼츠 시계 중 가장 정확한 쿼츠 시계’라는 자신감 넘치는 표현을 수긍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을 론진 부스에 오래 머물게 했다. 바로 쿼츠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론진 콘퀘스트 V.H.P.’가 그 주인공이다. 계속 읽기

박선기 작가 개인전, <자연(Nature)>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국내외에서 갈수록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박선기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숯’을 활용한 설치 작품으로 유명한 박선기 작가의 개인전 <자연(Nature)>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갤러리 비케이(Gallery BK)에서 오는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박 작가의 시그너처 시리즈 중 평면의 고정된 시점을 비튼 조각과 부조 작품 ‘Point of View’, 숯을 이용한 설치 작품 ‘An Aggregation’ 등 2017년 신작을 볼 수 있는 기회다. 박 작가는 작품 ‘Point of View’에 대해 “시점에 관심을 두고 조각에 적용한 지 오래되었다”며 “조각이라는 3차원 입체에 원근법적 시점을 가미함으로써 조각의 특징인 양감이나 무게, 더욱이 형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질감을 완벽하게 제거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조에서 출발해 주변을 제거하고 난 다음 시점을 조각과 접목하면서 회화적 표현을 가능하게 했기에 붙인 제목이라고. 또 ‘An Aggregation’에 대해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며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의 최후 모습인 숯을 재료로 선택하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 즉 인간과 건축 문화(文化), 자연(自然)의 관계를 표면적으로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갤러리 홈페이지 www.gallerybk.co.kr 계속 읽기

Timeless French Chic

갤러리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남성 옥스퍼드화를 연상시키는 중성적인 디테일, 건축물처럼 견고한 굽, 미니멀한 형태로 사랑받는 프랑스 슈즈 브랜드 로베르 끌레제리. 국내에서는 일부 편집 숍과 해외 사이트에서만 만날 수 있어 아쉬움을 남겼던 이 브랜드가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아시아 최초로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대변되는 로베르 끌레제리의 매력을 파헤쳐본다. 계속 읽기

타사키 미니 우라라 컬렉션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각 브랜드마다 자신만의 골드 컬러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타사키에서는 ‘사쿠라 골드’라는 핑크 골드 소재를 개발해 주얼리로 선보였어요. 사진 속의 미니 우라라 컬렉션이 바로 이 사쿠라 골드를 사용한 첫번째 주얼리 컬렉션입니다. 계속 읽기

까르띠에 팬더 오 드 퍼퓸 출시!(LA PANTHÈRE)

9월 04, 2014

에디터 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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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선물 추천 / panthere 향수 / 마틸드 로랑 / 영화 캐쉬백 / 숀 앨리스 / 에린 와슨




까르띠에 팬더 오 드 퍼퓸 출시!(LA PANTHÈRE)





까르띠에에서 까르띠에 메종의 역사적인 컬렉션 “팬더(표범)”의 향수를 새롭게 선보여요~~

팬더(표범)는 까르띠에의 여성성을 상징하는 동물인데요,

신성하고 우아하면서도 반항적인, 사랑에도 삶에도 열정적이고 대담한 여성

바로 까르띠에가 추구하는 여성성이랍니다^^




“모든 여성의 내면에는 고양이과 동물의 유연함이 깃들여있고, 모든 꽃의 내부에는 동물의 향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 마틸드 로랑(Mathilde Laurent), 까르띠에 조향사



까르띠에 조향사 마틸드 로랑은 갓 피어난 한 송이 꽃에서 태어난 향수를 꿈꾸었는데요.

최면적인 순수한 향기와 지극히 동물적인 컬러가 결합된 가르데니아…

여기에 태양과 꽃의 흔적을 간직한 치명적인 사랑의 덫과 같은 감각적이고도 야생적인 향기가 더해지는데요,

테오프라스트부터 단테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문인들은

모든 동물을 끌어 들이는 팬더(표범)의 향기를 동물계에서 가장 강렬한 유혹이라고 찬양했다고해요.



1980년대에 팬더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까르띠에의 첫 번째 팬더 향수는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인데요.

이 클래식 향수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2014년 꽃과 야생 동물의 결합이라는 향기의 조합이 탄생했어요.




꽃과 고양이과 동물

팬더 향수(LA PANTHÈRE)가 발산하는 묘한 매력은 바로 꽃과 야생 동물의 결합에서 비롯되는데요.

갓 피어난 꽃이 발산하는 순수한 야생의 향기가 벨벳처럼 부드러운 시프레의 뉘앙스와 잘 어우러져요.




팬더 향수(LA PANTHÈRE)의 세 가지 노트 : 시프레, 플라워, 머스크

은은한 가르데니아 향을 바탕으로,

팬더(표범)의 대표적인 성격을 표현하는 시프레와 플라워, 머스크 이 세 가지 노트가

섬세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뤄요~

야생 동물과 꽃이 어우러진 팬더 향수는

까르띠에 여성성의 상징이자 가장 지혜롭고 자유로운 유혹자인 팬더(표범)의 매력을 그대로 구현했어요^^

팬더 향수(LA PANTHÈRE)는 30ml, 50ml, 70ml 세 가지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30ml
50ml
75ml



팬더 향수(LA PANTHÈRE)  보틀(Bottle)

혁신적 노하우로 완성한 아방가르드 디자인: 내부 조각 작품

‘한 마리의 팬더(표범)가 마치 유리 블록 안에 각인된 보석의 영혼처럼 조용히 몸을 숨기고 있다.’

장인의 노하우로 완성된 참신한 보틀, 향수 업계 최초로 내부를 깎아내어 제작한 이 놀라운 보틀은

마치 까르띠에의 미스터리 클락이 그러했듯이 수수께끼 같은 비밀스러운 제작 과정을 통해 진정한 기술을 보여주는데요.

팬더 보틀의 진정한 매력은

네모난 턱과 날카로운 눈매가 시선을 사로 잡는 신성한 조각 속에 있어요.





이 특별한 고양이과 동물의 얼굴은

각면과 유선형이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외부의 태양 광선과 부드러운 빛의 유희를 펼쳐 보이는데요.

오렌지와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보틀, 완벽한 기하학적 구조의 유리 내벽은

꽃과 고양이과 동물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팬더(표범)와 그 부드럽고 관능적인 여성성, 최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보틀 위에는 누르면 스프레이가 분사되는 골드 컬러의 금속 캡이 장식되어있는데요.

건축적이고 기하학적인 구조와 간결하고 세련된 라인이 결합된 팬더 보틀은

팬더(표범) 왕국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고 있어요.




팬더(LA PANTHÈRE) 향수 광고 캠페인, 비하인드 스토리

까르띠에는 2006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단편 영화 <캐쉬백>의 감독으로 유명한 숀 엘리스에게

팬더 향수의 광고 필름 제작을 의뢰했는데요.

어느 날 밤, 파리의 비르 하켐 다리 위에서 대담하게 서로를 유혹하고 서로에게 유혹당하는…내용으로

감독의 카메라는 역동적인 촬영을 통해, 모델 ‘에린 와슨’의 발자국이 남기는 사랑과 자유의 흔적을 추적합니다.

감각적인 영상을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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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펭귄 론칭 1백 일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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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펭귄은 브랜드 론칭 1백 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최고의 제냐 원단을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키즈 수트를 출시하는 리틀펭귄은 론칭 1백 일을 기념해 서촌에 위치한 플로이에서 행사를 개최해 고급 원단으로 제작한 클래식하고 귀여운 의상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컬렉션 촬영을 함께 한 키즈 모델을 초청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문의 070-7628-050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