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KINCARE IT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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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마사지와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미용 의료 시장을 주도하는 실큰의 스테디셀러가 주목받고 있다.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흉부, 복부, 팔 등의 피하지방과 울퉁불퉁한 피붓결을 개선해 피부를 탄탄하게 리프팅해주는 고주파 보디 관리기 ‘실루엣’, 맨손 세안보다 6배 깨끗한 세정 효과로 미세 먼지를 비롯한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진동 클렌저 ‘퓨어’, 피부 상태에 따라 온열과 냉각, 두 가지 모드로 변환해 피부 탄력과 혈액순환 증진에 효과적인 핫 & 쿨 마사지기 ‘스킨비비드’, 네일 및 각질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네일 & 페디 프로’, 다이아몬드 성분이 피부 광채를 선사하며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배가하는 ‘다이아몬드 프레스티지 타이트닝 마스크’가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위한 2019년 ‘잇 템’으로 등극했다. 계속 읽기

자연과 함께하는 21세기 건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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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글 이소영 | 통역 최재훈(HaiLi, Planning Minister) | 문의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www.gdb.or.kr), 이토건축설계사무소(http://toyo-ito.co.jp)

소비의 건축을 지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자각하며 실천하는 건축계 거장 이토 도요.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자이며 이듬해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상까지 받은 그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작품 ‘윤무’를 완성했다.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이효원 교수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위해 방한한 이토 도요를 만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건축을 통찰하는 거장의 사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계속 읽기

The true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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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교토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대표적인 주얼리 그룹이자 주얼리 장인, 아오키 도시카즈(Aoki Toshikazu)가 이끄는 니와카(Niwaka)에서 선보이는,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가 담긴 브라이덜 컬렉션. 계속 읽기

루이비통 ‘여행으로의 초대 (L’INVITATION AU VOYAGE) –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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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리조나 뮤즈, 데이빗 보위와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로 떠나보세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배우 숀 코너리와 안젤리나 졸리,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 등 세계적인 명사와 함께해서 화제를 모았던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 기억하시죠? 요 코어 밸류 캠페인에 이어서 작년부터 루이비통에서 새로운 캠페인 L’INVITATION AU VOYAGE(여행으로의 초대) 를 선보였는데요 2012년 처음으로 공개된 파리 루브르를 배경으로 한 여행으로의 초대 (L’INVITATION AU VOYAGE) 혹시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살짝 보구 가실께요~ 계속 읽기

셀러브리티 마케팅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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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셀러브리티를 활용한 패션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셀러브리티와 패션이 밀접한 관계를 맺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다양한 매스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의 비약적인 발달로 패션 마켓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를테면 공항 패션이 인터넷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지고, 모 배우가 드라마에 들고 나온 백이 완판이 되는가 하면, 잊힐 뻔한 아이템이 셀러브리티 파파라치 컷에 포착되면서 브랜드가 기사회생하는 일들이 허다한 식이다. 브랜드의 매출과 성패를 쥔 셀러브리티의 효과 때문인지 브랜드에서는 그들의 이미지와 개성을 이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단순히 스타의 이름으로 판매에 열을 올리는 게 아니라, 디자인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개입시키고 나아가 이들을 내세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단계로 발전한 것이다. 일찍이 해외에서 활발하게 시작한 셀러브리티 영입은 빅토리아 베컴, 시에나 밀러, 올슨 자매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패션 위크에서 컬렉션을 치러낼 만큼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국내에서는 SPA 브랜드 LAP이 공효진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담은 ‘LAP by 공효진’ 라인을 론칭해 다른 SPA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세계적인 톱 모델 강승현은 셀렉트 숍 라파레뜨와 손잡고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 고소영은 급기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까지 만들며 국내 셀러브리티 디자이너 시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또 그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확실한 구매 포인트로 작용하는 셀러브리티 디자이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성, 과감한 홍보와 마케팅 그리고 온라인이나 SNS를 통한 놀랍도록 스피디한 전파력까지 맞물려 가히 셀러브리티들의 전성시대라 할 수 있는 열풍이 패션계에선 당분간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 읽기